새소식

 

딸기잼가공시설 준공식

 

2010년 10월 27일(수)


 


드디어 딸기잼 가공시설 준공식을 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음식메뉴,초청할 내빈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여러분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주변 청소를 하고....


 


그런데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한파 주위보까지 내렸다니


이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틀정도 정말 너무 춥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준공식날은


따뜻한 햇살이 하루종일 저희들을 비춰주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하늘나라의 선물인것 같았습니다


 



거창군의 대표이신 이홍기 군수님께서


모든 농업인들이 봉농원처럼만 한다면 성공할수 있을거라는 덕담도 해주시고....


 



부산에서 구의회 의장님으로 계시는 작은아버님께서


바쁘신데도 준공식을 축하해주러 달려와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준공식을 마치고 바로 부산시의회를 달려가셨습니다.


 



 


저도 여성농업인으로써 그리고 봉농원딸기잼의 대표로써 오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도


그리고 자신의 일처럼 달려와서 일을 도와주신 많은 분들도


 


그저 모든게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군수님과 작은아버님...군의원님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테프 절단식도 하고....


 


 



가공시설 내부로 들어가서 시설에 대한 설명도 하고....


모두들 진지하게 들어주시더군요....


 


 



그동안 우리 농원이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과정들을


UCC를 만들어서 보여드렸습니다.


 


정말 그동안 수고많았다고


모두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없다고 하시면서


두손을 꼬옥 잡아주시더군요...


 


 



바쁘신데도 마을주민들과 관계자분들께서


많이 오셔서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힘이 불끈 솟을만큼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에 가공시설을 하면서 간판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마음에 꼭 듭니다.....


실물보다 훨씬 예쁘게 그려주셔서...ㅎㅎ


 


 


 



봉농원의 정신적인 지주이신 어머님과 언제나 달려와주시는 아주버님과 함께....


정말 두분이 저희곁에 계시기에 늘 든든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일들입니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길도 멀고


앞으로 해야할일도  더 많이 남아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껏 그랬듯이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지금이순간은


 


준공식때 받은 감동만큼이나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는 말밖에는


 


지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