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돼서 날이 따뜻해지니 여기저기 새소리가 들립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일하며 새소리를 들으니 좋다라고 생각했는데....웬걸~~ 딸기수확하다보니 딸기가 반토막 나있는게 아닙니까?
나중에 알고보니..이 새들이 하우스안에 기어코 들어와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서 딸기마다 쪼아먹고 난동을 피우는 난폭자였습니다.
하우스안에서 쫓고 쫓기를 반복하다 지쳐서 넋놓을때쯤 슬쩍 도망가버립니다.
이 웬수같은 새를..미처 사진은 못찍고 그녀석들이 남긴 피해자 사진만 올립니다.ㅠㅠ
새피해를 막기위해서는 방조망을 설치하는게 가장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