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아무리 눈이 와도 이것만 있으면 거뜬합니다.

 

거창에도 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발목까지 푹푹 잠겨 걷기도 힘들었구요.


다행히 하우스가 튼튼하고 눈이 비닐에서 고랑으로 미끄러져서 피해는 없었습니다.


마당의 눈을 언제 다 치우나 고민할 무렵..형님의 화려한(?) 트랙터솜씨로 깔끔하게 마당의 눈이 정리되더군요. 아..역시 기계의 힘은 대단하구나. 트랙터를 가진 형님이 무척 부러운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