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주에 농활을 갔다온 정지영이라고 합니다.


바로 썼어야 했는데 일케 쓰는데 일주일이나 걸렸네요.ㅠㅠ


저희 사진이 벌써 올라왔더라구요^^ 굉장히 많이 꼬질꼬질해서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이렇게 저희 추억을 간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딸기 따러 가는줄 알고 한껏 들뜬 마음에 갔었는데... 제가 너무 딸기에 대해 몰랐었나봐요 ㅠㅠㅠ 막상 가니까 이미 딸기는 죽어있더라구요...


비닐 하우스에서 일하는데 먼지도 많고 더워서 처음에는 많이 힘이 들었는데 다음날부터는 능숙하게 누가 더 많이 올리나 하면서 빨리 일을 끝낼수 있었던 거 같아요^^


사실은.... 별로 한것도 없는데 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삼촌이랑 오빠들이 해주시니까 신나서 빨리 한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는 일을 도와드릴려고 간건데 저희가 일을 한다고 하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놀다 온게 아닌가 싶어 죄송하네요....저희가 폐를 끼친건 아닌지.... 아니겠죵?ㅠㅠㅠ


사실 저희 5명이원래도 친하긴 하지만 요번 계기로 더욱더 친해지고 많은 추억이 생긴거 같아요.. 좋은 삼촌과 나이가 조금 많으신~오빠들과의 인연도 만들게 해주시고... 삼촌~~~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삼촌과 오빠들이 너무 잘챙겨주시고 잘대해주셔서 완전 감동진짜 삼촌과 오빠들 멋지십니다


아!!! 저희 집에 갈때 챙겨주신 딸기쨈~~ 거의 다먹어가요ㅋㅋㅋ


저희 가족이  잘먹기도 하지만 워낙~맛있으니까 ♥


삼촌만 괜찮으시다면 겨울에도 한번더 가고 싶어요^^ 그때는 놀러ㅋㅋㅋㅋ


연락드리면 피하지 않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