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는 딸기 체험
딸기잼이 너~~무 맛있어 찾은 봉농원!!
달콤한 체험을 하고파 두 딸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오롱조롱 달린 딸기들이 얼마나 예쁘던지...
5살 지율이는 봉농원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빨간 딸기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똑똑 따서 케이스에 담습니다.
아하! 여기서 잠깐~~
봉농원 후계자, 익현오빠야가 우리 지율이가 맘에 들었는지 이내 손을 잡고는 친절히 알려주네요!!
둘이서 신나게 따서는 잠그기까지, 얼마나 야무진 모습인지 모릅니다.
4잘 지후는 빨간 딸기를 따서는~~내 입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녀석은 단한개도 케이스에 담지 않았지요~~ㅎㅎ
어찌나 맛있게 잘 먹는지`
"지후가 좋아하는 딸기가 이렇~게 많아요!"
하며 신나하네요!
저렇게 잘먹어도 제법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지후 녀석이요!
첫째는 딸기 따는 재미에, 맛도 안보고 계속 따기만 하네요!
어찌나 이리도 다른지...
저도 딸기를 따가 먹어보았습니다~
야~~정~~말 맛있네요!!
딸기를 다 따고는 녀석들!
술래잡기를 하네요~^^
저런 웃음 소리를 들을때마다 천사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은 또 어찌 저리 금새 친해지는지...
빠알간 딸기 만큼이나 달콤한 향기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그리고 즐거운 시간!
이 모든것이 또 한주를 힘차게 살 수 있는 에너지가 됩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5살,4살 녀석들이 어찌나 기억력도 좋은지
딸기가 넘 맛나다는 둥~, 딸기 오빠야가 보고 싶다는둥
딸기 따는게 넘~~재밌다는 둥
내내 딸기 얘기만 하네여!
덤으로 집에 와서는 딸기 자연관찰 책을 꺼내더니 읽어 달라고 합니다!!
ㅋㅋ
백문이 불여인견이겠지요!!
다시 시간이 나면 또 찾아가고 싶네요!
맘씨좋은 사장님과 넉넉한 사모님! 그리고 봉농원 후계자님도 보고싶구요!!
세팩을 따 와서는 한팩은 아빠꺼! 한팩은 우리들 먹을것! 또한팩은 어린이집 선생님꺼!라나요?! 선생님도 무지 기뻐하셨다며 좋아하는 지율양입니다!
봉농원 딸기 반했어여~~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