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패밀리가 떳다!!! 봉농원에 ㅋㅋ

 

3월 27일 친구네 패밀리랑 우리패밀리가~

봉농원 딸기체험을 갔드랬죠~~

유명한 패떳이 아니라 실망하셨나요?? ㅎㅎ

 

멀리 떨어져 살던 친구와 같은 동네에 살게 되면서

처음으로 같이 간 가족여행이였네요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빨간 딸기천국이에요

딸기 따기도 활동하기에도 너무나 편안했던 체험이였어요



찍사를 했던 저만 빼고 모두 옹기종기 모여서

딸기 먹고 있어요

에구에구 딸기 먹고 남은 꼭지가 왜저리 많데 ^^;;;;

너무 많이 먹었다고 다음에 못오게 하는건 아니죠???

너무 맛있었거든요

전 큼직한것만 골라 먹었더니 몇개 먹지도 못하고 배가 불러

요래요래 찍사하고 있었네요 ^^



금쪽같은 제 딸내미 입니다

사실 제딸내미는 과일을 싫어라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딸기체험이였지요~~

대성공이였답니다

일년동안 먹은 딸기보다 이번체험에서 먹은것이

더 많을거에요 ㅎㅎㅎ

 

딸기 싫어하는 애들 두신분들~ 체험한번 다녀오셔요

효과 만점입니다



제 친구와 친구딸내미 민정양입니다

제친구네 가족은 과일 킬러입니다

우리집 식구는 먹는것보다 체험자체에 의의를 둔다면

제친구네 가족은 먹는것에 의의를 두었었답니다 ㅎㅎㅎ

봉사장님~제친구는 못오게 하세요 ㅋㅋㅋ



후기사진을 보면 대부분 있는 사진, 흔들그네? 사진입니다

가운데 멋쟁이 남자는 ㅋㅋ 제신랑입니다



요장면을 보고 울딸내미들 근처에 풀을 다 뜯을뻔했답니다

 

봉농원이 잘 돌아가는 이유를 저는 그날 봤어요

여기저기서 화장실 안내해주고 비누체험 도와주고

구석구석 도와주고 있던 이쁜이 딸내미들~~

봉사장님과 봉여사님에 보물 일호가 아닐까합니다~



흐흐흐 두돌도 안된 하영양~~

나보다 더 많이 먹던녀석~~~

역시 제친구네 가족 일원답습니다 ㅎㅎㅎ




딸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하우스옆으로 난길을 산책하고 있어요~~

얼른 소화시키고 딸기떡뽁이 먹으러 가야쥐~~

 

이런이런.... 딸기떡뽁이....

먹느라 정신없어서 집에와 보니 똑뽁이 사진이 하나두...없네요 ^^;;;

국물까지 작은 포크로 삭삭~ 긁어 먹었던...식신 두가족~~



봉농원에서 업어온 딸기모종입니다

사장님께서 튼실한 녀석으로 주셨어요

지금 제가 키우는 식물들과 밖에서 해님 보고 있어요

사진을 못찍었지만 봉농원에서 업어온 딸기쨈 자랑을 안할수가 없죠~

집에서 만든것처럼 믿을수 있고 정말 진짜로 맛있고

제친구는 4병 저는 2병 사왔는데

오우~정말정말 정말 맛나요~~

 

 

마지막으로.....



안타까운 사진이죠....

이날 저희가 제일 처음 봉농원에 도착했어요

저희가 하우스에 들어갈때만 해도 바닥이 아주 깨끗했지요....

저희가 하우스에서 나올까~생각할때쯤 다른 팀들이 오시기 시작했는데

나오면서 본 하우스 바닥엔 아까운 딸기들이 여기저기...

제친구는 먹을것도 없는데 바닥에 다 흘렸다고 난리였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가신 분들은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주의를 주어서

요렇게 아까운 딸기가 안생기도록 하셨음 좋겠어요

 

이상 저희가족 봉농원 딸기체험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