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사람...
5월 24일(월)
농장에서 한참 일을 하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보고도 바로 열어볼시간이 없어서
이름만 확인을 하고 저녁때쯤에 개봉을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우리 VIP회원이시자
친 동기간처럼 저를 챙겨주시는 언니였습니다.
우리 고객으로 만나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곁에서 늘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우리 왕언니...
그 안에 담겨진 메모를 보면서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녀온 익현이가 자기가 본다고 구겨놓았지만
늘 바쁘다는 이 여인을 위해.....
이렇게 골고루 밑반찬을 만들어서 보내주셨네요...
우리 여자들은 알지만
어디 반찬 만들기가 쉽나요??
그것도 남을 위해서 이렇게 여러가지를 만들어서 보낸다는게...
저는 그 정성에 보답도 못하고
거의 밑반찬을 다 먹어갈 시점에 이렇게
카메라에 담겨진 사진 불러내서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그다음날은 김치를 한통 담아서 직접 농장으로 달려오셨더라구요..
서울에서 거창이 얼마나 먼 거리인데...
마침 어버이날이 겹쳐서 차가 엄청 밀렸다네요...
5월 8일날 다녀가셨는데...이 게으름뱅이가 이제사 글과 사진 올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6 답변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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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후기 올려주셔서 제가 감사하지예...
잘 지내시구
시간나실때 놀러오세요...
고마워요...감사합니다!!!!!!
봉털♥봉여인 짱짱!!!! ㅋㅋ캐릭터보시고
많이 웃으셨죠...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요.
이곳은 눈도 내렸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요즘 한해 마무리하신다고 술자리가 많으시죠???
그 술 다 드시지 마시고....ㅎㅎ
언제나 건강이 최고입니다...아셨죠...정은님 반가워요.
저희는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딸기 60%와 유기농설탕 40%로
다른 첨가물은 전혀 넣지않고
만든 딸기잼입니다...
요즘은 구지 냉장고 보관하지 않고 드셔도 괜챦습니다.
이렇게 까지 기다린다고 하시니
저도 얼렁 보내드리고 싶네요..
월요일날 우체국택배를 이용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만큼이나 마음도 예쁜 정은님!!!!
예쁜 후기 저도 기대하고 있을께요..언니!!딸기쨈 공장이 어느덧 완공이 다되어가나봐요...열심히 사시는 두분 정말 존경 스럽구요...화이팅!!^^축하축하해요~꼭 대박나리라 믿습니다.
상동어린이집에서 체험하고 갔습니다.
거창 상동어린이집입니다..
5월 14일 오전 10시에 원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원아는 50여명입니다.
딸기비누만들기와 딸기따기 체험 하겠습니다.
품목실습지정서
앞으로 농업인들과 귀농인, 그리고 농고,농대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다.
2011년 12월 14일(수)
얼마전 완주농업기술센터 담당계장님께서 전화가 왔다.
경남농업기술원에 문의를 해보았더니
우리 봉농원을 추천을 하신다고 견학문의를 하셨습니다.
완주 농업대학생 60여명을 모시고 온다는데
문의를 하시는 계장님의 열정이 대단하시더군요.
이것저것 꼼꼼하게 체크를 하시고..
저희 부부는 같은길을 걷고 있는 농업대학생의 방문이라
도움이 드릴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농장일이 밀리지 않게금 서둘러서 하고
며칠뒤 완주농업기술센터에서 모시고 온 농업대학생분들을 모셨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셔셔 봉털딸기도사의 안내로
저희 봉농원딸기잼 가공시설을 둘러보시고
봉농원딸기농장으로 오셨습니다.
직접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라 농장시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체험장 내부로 들어오셔서 봉여인의 IT활용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들으셨습니다.
비록 우리 봉농원의 교육시설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서
많이 불편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두들 눈빛이 빛나시더군요.
저희 봉농원부부는 영농부분과 IT활용부분에 대한 분야가 확실히 구분이 되어서
농업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농업대학 학생들의 열기도 대단하였지만
학생들과 함께 오신 완주농업기술센터 한형순계장님의 열정도 대단하였습니다.
아침일찍 먼길을 달려오셨을 그분들을 위해서
저희 봉농원딸기잼을 바른 식빵과 함께 따뜻한 차를 준비를 하였지요..
같은길을 걷고 있는 그분들에게
"농업도 하면된다"는 작은 불씨 하나 남길수 있다면
저희부부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 될것 같습니다.
2010년 5월 3일(월)
그동안 많이 기다리셨죠...
딸기후기를 저 혼자 많이 올리는것 같아서
이벤트를 하였는데...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후기들을 상대로
저희 봉털님과 봉여인이 심사를 하고
고민고민끝에 두분을 선정하였습니다.
다른분들도 정성스럽게 올려주셨는데....죄송해요...
죄송한 마음으로
4월달에 후기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신분이
다시한번 저희 봉농원을 방문하여 주시는분께
600g짜리 딸기쨈 한병을 드리겠습니다..
4월 후기이벤트 당첨자는
허브향님께는 딸기고추장을
딸기사랑님께는 딸기잼을 배송하여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엄마가 오늘 아침에 TV에서 받다면서 유기농 딸기쨈이라며 주문해라고 해서 찾았더니. 여기 봄농원이네요.
가격도 싸고 이쁘게 포장도 되어 있고 정말 기대되요. 오늘 바로 입금했으니. 다음주에 오겠네요ㅣ... 도착하면 후기랑 사진 꼭 올릴께요..
근데 3만원 이상이면 택배비 안 붙는다고 하더니 붙네요.. 그래도 쌉니다
2010년 8월
몇주전.......
같이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이수미복분자 농장을 경영하는 수미네와
거창야콘 농장을 경영하는 수균씨네가
가족들과 함께 우리 딸기잼가공시설을 응원하러 와 주었다.
모두들 바쁠텐데
자그마한 케잌과 과일을 들고 찾아주었다...
작은 케이크에 희망의 촛불을 밝히고...
축하도 해주시고..
갑자기 준비도 되지않은 상태에서 오셔서
수박 자르는 칼이 없자.....
이수미복분자 사장님께서 터프하게 주먹을 드시네요..ㅎㅎ
역쉬....이수미입니다..
결국은 케이크 자르는 칼로 해결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대접할께 없어서 딸기잼을 바른 식빵을 대접하였습니다..
모두들 농장일이 바빠서 오래 머물지도 못하고 가셨지만
그마음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혹시 자신들이 필요하면 언제던지 불러달라네요....참 든든하죠..
조만간 시설을 더 완비하고 딸기잼도 만들어서
9월중에 준공식을 하려 합니다..
그때는 정식으로 초청장을 보낼께요....
오늘 응원하러 와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