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딸기체험객(울산,거창)

 

2010년 1월 15일(금)


 


며칠전 남자분께서 전화를 예약을 하셨다.


 


본인은 거창에서 근무를 하시고


아내와 아이들이 울산에서 온다고


딸기체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네..... 오시면은 제가 고구마 구워드릴께요. 하고 말씀을 드렸다.


 



아이들과 함께 딸기를 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아이들도 우리 농부의 마음을 아는지 딸기를 조심스럽게 따주었다.


 



딸기가 정말 달고 맛있다고 하시면서 한두개 따서 맛도 보시고



 


조심조심 딸기두둑을 넘을때는 딸기가 다칠까봐 신경도 써주시고


 



딸기밭은 처음인데...


체험이니까 이렇게따지 이게 일이라고 하면 못할것 같다고 하시면서


두둑끝까지 가보지도 못했다고 하시면서


수줍게 말씀을 건네주시는 어여쁜 엄마...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많이 쑥스러워 하는 소녀체험객...


 


 


농장에 있는 강아지들을 얼마나 예뻐하던지


그 모습만 봐도 이 가족들의 심성을 알수 있었다.


금원산얼음체험 가신다고 하시면서 체험을 마치고 가셨다.


 


체험을 마치고 가셔도 행복의 향기가 솔솔 풍겨져 나왔다...


감사합니다.....거창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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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4일 11시 방문 예약합니다


     


    성인 2명 33개월 애기 입니다

댓글(1)

  1. 김이순2013-03-23

    네^^
    그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