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딸기따기 체험객(거창)

 

2010년 1월 10일 (일)


 


오늘 시어른을 모시고


금원산 눈썰매장을 갔다가


오는길에 딸기 체험을 할수 있냐고


후배로 부터 전화가 왔다.


얼마던지 가능하다고 어르신들 모시고 오라고 했더니



시부모님을 모시고 시누이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후배가 농장에 들렸다.


 



엄마가 딸기 따는법을 가르켜주고


아이는 열심히 듣고 있다.


 



멀리서 딸래미도 부모님께 맛나보이는 딸기를 따드리고..


 



딸기를 꼼꼼하게 따는 모습이 하도 신기해서


멀리서 아이를 지켜보았다.


 



근데 딸기를 포장을 하듯이 한방향으로 조심조심 다루고 있었다.


후배의 말이 장관이다.


꼼꼼한 아빠의 성격을 닮아서 매사에 꼼꼼한 아이라고 한다.


 



 


엄마를 열심히 따라다니더니


엄마가 먹여준 딸기가 무척 맛있나보다...


 



아웅.... 나는 지금 싱싱한 딸기먹고 제일행복해요...


 


 


시부모님을 모시고 시누이와 아들을 데리고


우리농장에 와준 후배가 참 고맙다.


부모님들께서도 좋은 구경하시고


힘들게 농사지은 딸기 잘 따가지고 가신다고


맛있게 잘먹겠다는 말씀도 잊지않고 해주셨다.


 


이 가족들에게도 두고두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많은 얘기들이 나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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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인 3명 유아12 개월 아기 한명 입니다.


    010-8535-6637

댓글(1)

  1. 김이순2013-03-22

    반갑습니다.
    예약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