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체험장 완성

 

2013년 12월 25일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자는 아이들 뒤로하고 농장으로 출근


딸기포장을 하고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딸기체험장 만들기 완성


 



그동안 딸기작업장과 딸기체험장이 분리되어 있지않아


일을 하는 우리도 정신이 없지만


딸기체험을 오시는분들에게도 참 많이 죄송하였다.


 


이제는 이곳에서 손님들도 맞이하고


방문하여주시는 분들께는 따뜻한 차한잔 대접할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생겨서 참 좋다.


 


 



그래서 계속 딸기체험장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다가


당분간 작지만 딸기작업장과 분리된 딸기체험장을 만들기로 했다.


봉농원 주인장님은 일을 한번했다고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탈~~~~


 


 



딸기작업장 바로 옆에 철골을 세우고


 


 


 


 



하우스 파이프 뼈대를 세우고 나서


 


 


 



비닐을 씌우고


 


 



그위에 다시 뚜꺼운 천을 씌우고..


 


 


 



다시 비닐을 한겹 더 씌웠습니다.


올 겨울 참 따뜻하게 보낼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위를 날다람쥐처럼 잘도 다니는 봉농원주인장님..


저는 무서워서 절대로 못할 일입니다.


 


 


 



아직은 작고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딸기작업장과 분리되어서 순수하게 딸기체험을 할수 있는


작은 공간이 생겼다는것이 참 행복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많은분들과 봉농원딸기체험장에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쌓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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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1. 김이순2013-03-16

    반갑습니다.
    예약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