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런너 핀박기 하우스 한동마무리

 

2013년 6월 6일


 


6월 2일부터 시작했던 딸기런너 핀박기


오늘 한동 마무리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조금전 물을 주었더니 더 싱그럽게 보이네요.


이제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서


훌륭한 어미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우스 길이가 제법 길죠..


한땀한땀 바느질 하듯이 딸기모종을 키우기 위해 핀을 박았습니다.


 


 


 



이제부터 하루에 몇번씩 뿌리가 잘 활착할수 있도록


물을 주어야 합니다.


 


 



한동을 마무리 하고 다른동으로 옮겨서 아주머니들과 함께 핀박기 작업을 합니다.


 


 



하우스 안이 많이 덥지만


그래도 얼굴 꽁꽁 감싸고


열심히들 일을 하고 있습니다.


등줄기로 타고 내리는 땅의 느낌을 만끽하기도 합니다.


아~~~ "내가 이렇게 일을 하고 있구나"...하고..


 


 



우리 봉농원 후계자...


현충일이라 오늘도 농장에 데려왔습니다.


아빠가 하는 모든일들이 궁금한지...


물을 주는것도 배우려고 하네요...ㅎㅎ


기특하다 우리 아들.....


 


 



직접 물조리대를 들어보니 많이 무겁고 힘이 들어서


얼렁 아빠에게 되돌려주고...


시원한 물줄기를 손으로 만지고 있습니다.


 


아마 딸기모종도 뿌리를 잘 내릴것 같습니다.


딸기모종은 딸기농사의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잘 키워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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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답변

  1. 토욜 가능하면 예약잡아 주세요..


    5명 입니다.


    010-6657-1014

댓글(1)

  1. 김이순2013-02-23

    넵...반갑습니다.
    출발전에 전화한통주세요..
    예약시간을 적어놓지 않으셔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