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봉농원의 하루 일상

 

2013년 2월 19일


 


 


딸기수확하느라 바쁜 요즘 딸기하우스농가들의 풍경은


5월말까지 거의 같은 풍경일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탐스럽게 달려 있는 딸기들을 수확을 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시기를 놓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바쁜 손놀림을 놀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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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올겨울..


저희들은 난방비 걱정에 춥게 지냈지만


딸기들은 얼까봐 노심초사 난방비를 아끼지 않고


딸기들 보온에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그렇게 한 결과 딸기들은 이렇게 예쁜모습으로 저희들에게 보답을 하네요..


 


 


 



아침 일찍 수확한 딸기들은 선별을 하면서


바로 포장 작업에 들어갑니다...


 


 



요즘 백화점에 들어가는 딸기들은 1킬로 스치로폼에 포장을 하여서 가져갑니다.


위에 보이는 딸기보다 아래 들어있는 딸기가 더 크다는 이유로


백화점에서 더 인기가 좋은 딸기들...


 


 



택배보낼 딸기들은 봉농원 주인장만 포장을 합니다.


 


 



혹시 배송받는 고객의 전화가 오면 딸기상태를 모르고는 답을 할수 없기에


택배보낼 딸기들은 꼭 주인이 포장을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딸기는 과일 특성상 조금만 잘못다루어도 물러지기 때문에


포장할때마다 여간 조심스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정성스럽게 포장을 합니다.


그 덕분인지 9년째 딸기를 택배로 보내고 있지만


딸기배송 99.9% 성공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늘 같은 풍경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하고 마감을 합니다.


 


 



 


이제 모진 추위를 이겨내고 정성스럽게 키운  딸기들이


3 월부터 딸기체험장으로 개방을 하면


우리 농장을 찾는 많은 체험객들과 만날것 같습니다.


 


우리 딸기들 많이 사랑해주이소...


정성들여 키운 딸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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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답변

  1. 하루하루 바쁜 일과로 예약이 많이 늦었습니다.


    4/22(일) 어른2명 2만원 송금하였습니다.


    매년 봉농원을 찾게 됩니다. 낼 뵙겠습니다.ㅎㅎ

댓글(1)

  1. 반갑습니다ㆍᆢ
    즐거운 체험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