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거창농산물대축제 참가

 

2012년 10월 26~ 28일


 


해마다 이맘때쯤 우리지역에서는 "거창대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우리 봉농원도 농산물코너를 지키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고고씽~~~


 


 



 


 



거창군 홍보관에서는 많은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거창사과가 정말 맛있다는거 다들 아시죠??


 


 



딸기 조직배양묘를 개발하여 농가에 공급을 하여주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이 행복한 거창이랍니다.


그래서인지 귀농천국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요즘 많은 분들이 귀농을 하고 계시더군요.


 


 



가공품 전시품목중에 봉농원딸기잼도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양파 은상...ㅎㅎㅎㅎ


딸기하우스 가장자리에 심어놓은 양파가 정말 이렇게 커답니다..


 


 



드디어 농산물 코너에 있는 봉농원부스입니다..


 


 



봉농원 주인장과 안주인....


 


 



딸기체험농장도 홍보를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방송촬영을 하시더군요.


또랑또랑 리포트 목소리가 참 청량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방송촬영이 있어서 거창축제장에 오신 두 미인분들


저희 봉농원딸기잼과 딸기슬러쉬도 사 드셨답니다.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참 아름다우신 분이시더군요.


 


아나운서 한분께서 3년전 "생방송오늘"에 출연한 저희 부부를 기억하시고


일부러 저희 부스를 찾아주셨더군요...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우리 딸래미 학교에서 축제 구경왔다가


엄마, 아빠 부스에 들렸네요.


친구들도 많이 데려오고


선생님들도 많이 모시고와서 매출액에 영향을 주었답니다..ㅎㅎ


자슥~~  용돈을 올려달라는 말이겠지요...


 


 



에공...축제 이튿날에는 이렇게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정말 힘들었답니다.


 


농장에서는 그동안 사과밭으로 일을 가신 아주머니들께서


비가오니 하우스로 여덞분이 일을 하러 오셔서 많은 일들을 처리했답니다.


 


 



 


마지막날에는 마라톤대회가 열려서 해마다 마라톤에 도전하시는 아주버님께서


합천에서 오셔서 저희 부스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멀리 부산에서 작은 아버님,어머님 내외분께서 저희를 응원하러 와주셨네요.


 


 


 



어제 비오는날 점심도 못먹고 앉아있었다고 했더니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에 나오면서 김밥을 싸가지고 왔네요.


밥은 제때 꼬옥 챙겨먹으라고 하면서....고맙다 친구야!!!


 


 



마지막날에는 날씨도 화창하고 상쾌해서 많은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이렇게 다니면서 일을 언제 하냐구요????


 



며칠사이 런너는 또 이렇게 무성하게 자랐네요...


 


 



또다시 자라나온 런너들을 하나하나 잘라주고 있네요...


 


 



봉농원 부장님께서는 혼자서도 일을 잘하세요..


 


 



 


이제 아무리 추워도 꺼뜩없을것 같습니다...

1

0 답변

  1. 출발지:부산


    인원:어른2, 초등2


    입금 확인해 주세요..


    전화번호:010-3883-7485


    입금액은 6만원입니다.

댓글(1)

  1. 6만원 입금확인하였습니다.
    소박한 축제 즐기고 가시어요.
    혹시 노래자랑이나 그림그리기 대회는 참가안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