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너희들이 그곳에 있는 이유는???

 

2010년 3월 25일


 


 


 


하우스에서 딸기를 따고 나오니


우리의 강쥐들이 보이지 않아 살펴보니.... 글쎄...


 



자신들도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과연 어떻게 올라갔을까????


 


 



참말로 신기하네....


 


 



저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무 신기해서 사진만 찍고 강쥐들은 얌전히 내려 주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올라갔을까요??????


 

9

8 답변

  1.  



    아이들을 태운 노란차가 도착을 했네요.



    일단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큰아이들은 바깥에서


     



    조금 작은 3-4세반 아이들은 체험장 안에서..옹기종기...


     



     



    우린 단짝이에요..


     



    점심을 먹고  딸기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딸기따기 체험을 하고 모두 모여서


    작은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멋진 비누거품 쇼쇼쇼....


     



     



    다음은 과자따먹기 시합.


     



     



    봉농원에서의 딸기체험과 작은운동회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0년 4월 16일


     


    김천 숲속나라 어린이집 90명 예약


    4세반 29명 딸기따기 체험만


    5~7세 61명 딸기따기와 딸기비누만들기 체험


     


    11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비누만들기를 하고


    도시락 준비해와서 점심을 먹고 딸기따기 체험.....


     


    017-529-4114(원장님)

    2011년 10월 28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살아가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2013년 5월


     

    거창농업기술센터 관계자분들께서

    네델란드 DVL "스벤 클레멘스"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도 직접 딸기를 보고 병해충 관리기술등을 설명하시고

    그리고 베드딸기를 하고 계시는 농업인들의

    궁금점을 하나씩 하나씩 설명해주셨습니다..


     


     


     



    저희 봉농원에 도착을 하셔서 현장컨설팅 교육을 하시면서

    우리 부부의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인증샷도 기꺼이 함께 하여주시네요..

    네델란드는 선진농업으로 딸기재배기술을 뛰어나지만

    우리나라처럼 복합적으로 딸기재배를 하면서

     딸기체험농장과 딸기잼가공을 하는

    농가는 거의 없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배워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2011년 8월5일 (금)


     


    김두관 경남도지사님께서 (경남농업경영인대회)가 열린 거창군에 방문을 하셔서


    저희 봉농원 홍보 부스에 들려주셨습니다.


    저희 부부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행사장 바로옆에 붙어있는 우리 봉농원부스에 경남도지사님께서 오셔서
    이 봉여인에게 악수를 청하시네요....
    참말로 황송하였습니다..
     
     

    김두관도지사님께서 저희 봉농원팜플렛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거창군수님께서는 저희 봉농원딸기잼에 대한 설명도 저희들 대신하여 주셨습니다.
     

    팜픔렛을 읽어보신뒤 이것저것 질문을 하여주시더군요..
    귀농을 하였는지??? 아님 원래 농사를 지었는지???
     
     

    제가 한마디  거들었지요....우리 신랑은 농사가 좋아서 아버님 몰래 농고를 택했다가
    아버님께서 화가나셔서 책가방을 아궁이에 넣어셨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웃어주셨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 원장님께서도 곁에서 환하게 웃어주고 계십니다.
    그때는 힘든 농사일이었지만 보람을 가지고 헤쳐나가고 있는 봉털님!!!
     
     
    도지사님께서 농사규모와 매출액 등을 질문하시고 저희얘기를 다들어주시고는...
     

    직접 도지사님 명함을 저희에게 주십니다...
    농업의 희망을 보여주라고 하시면서요....
     

    강기갑의원님께서도 저희 봉농원부스에 깜짝 등장해주셨습니다.

    2010년 3월 26(금)


     


    태권도장과 강남어린이집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갔습니다.


    강남어린이집에서는 미리 예약이 되어 있었지만


    태권도장 아이들 체험 예약은 오전에 갑자기 이루어져서


    하루종일 농장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났습니다.


     



     



    태권도장 아이들 ....함양에서 시합을 마치고


    관장님께서 딸기농장 체험을 시켜주신다고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이들도 예정에 없던일이라 너무너무 신나하네요...


    운동을 하는 아이들이니 딸기도 엄청 잘 먹더라구요....


    모두모두 반가워.....


     


     



    강남어린이집 꼬마천사들의 딸기체험....


    아이들이 집에서는 엄마에게 떼를 쓰지만


    이렇게 신발 정리해놓은것 보세요...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이렇게 하더라구요...


     



    선생님의 말씀에 천진난만한 표정들....


     


     



    딸기비누 만들기를 하고 비누가 굳어지는 시간에


    이렇게 딸기를 따러 갑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에게는 특별히 서서따는 딸기시설로


    안내를 합니다...그래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면서 딸기를 딸수가 있으니까요


     


     



    딸기체험을 하고 오니 이렇게 예쁘게 비누가 만들어져 있네요..


     


     



    강남어린이집 친구들 모두모두 너무 예뻐요..


    다음에도 딸기따러 오세요....


    원장님과 선생님도 수고하셨습니다.


     

    2010년 9월 23일


     

    추석을 지내고 다음날 저희 식구들은 딸기쨈을 만들었습니다.


    가공시설이 되어 있기에


    이제는 더 위생적으로  더 많은 딸기쨈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딸기쨈을 만들어서


    여러분께도 맛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봉농원딸기쨈


    저희 농원의 친환경딸기 유기농설탕 만으로 만듭니다.


     


     



     


     



     



     


     


     



    친정형부께서 잠시 저희 딸기잼 가공시설을 둘러보러 오셔서


    많이 도와주고 가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봉농원딸기쨈 많이 사랑해주이소..~~




    봉농원 딸기잼이 아름다운 새옷을입고 저희집에 찾아왔습니다.


    듬직한 봉털님과 아름다운여인 봉여인이 상큼하게 웃고있습니다.(엥~~


    웃는봉여인 사진 오데로 갔나???)


    병에는 봉털님만 계시네...


    명함도 예쁘게 CEO 김이순이라 찍혀 있드만...


     


    우야든동 대박나서 언능 유명한 봉농원 되시요.


     

    2010년 6월 21일(월)


     


     


    19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던 울 막내..



    농장에 데려오자 마라 풀을 메고 있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하면서 달려간다...


     


     



    "할머니 이게 뭐야????"


     


     



    어이쿠 사랑해....


     


     



    할머니 나도 사랑해....


     


     



    할머니 업어주세요....ㅎㅎ


     


     



    어이쿠 우리 손자.....


    두사람은 몇분동안이나 이런 애정표현(?)을 하고서야


     


     



    1


     



    손을 잡고 걸어온다...


    사진을 찍는 엄마가 무안할 정도로


    두사람은 사이가 너무 좋다....ㅎㅎ


     


    어머님께서 힘든 농사일을 하고도 웃어실수 있는건


    바로 우리 익현이라는  비타민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서 두사람의 모습을 담아보면서 그런 생각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