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귀농) 귀농선배와 후배의 만남

 

2012년 9월 27일


 


 


귀농을 결심하고 이곳 거창으로 와서


그동안 우리 봉농원에서 몇개월동안 일을 배우고


올해 자신들의 농장에서 우리랑 같은시기에  딸기모종을 심은


귀농자들이 농원을 방문하였다.


 


이제 우리랑 함께 딸기모종이 성장 모습을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참 대견하고 뿌듯하였다.


 


마침 오후 새참시간이라


귀농을 결심하고 지금 열심히


우리 농장에서 일을 배우고 있는분들과 함께 새참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도 몇달 앞섰다고 후배 귀농인들 앞에서


제법 어깨에 힘이 들어간것 같다...ㅎㅎ


 


 


 



모두들 각자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귀농에 뛰어든 젊은이들..


 


 


 



그들에게 귀농은 꿈이 아니고 현실이라는것을 몸소 보여주고 싶다.


힘들게 함께 일을 하다보면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가 될것 같다.


 


우리랑 함께 일을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


가능성을 발견하면 그들에게 더 바랄게 없겠다. 


모처럼 우리 농원에서 일을 배우고 귀농에 정착한 귀농인들과


지금 귀농을 위해 일을 배우고 있는  젊은이들이 함께 하니


왠지 기분이 참 좋다.....


 


모두 그들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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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답변

  1. 어른 2명 7세여아1명 25개월유아1명이네요


    12시쯤 도착예정입니다


    입금했으니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