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기도...

 

2010년 3월 24일(수)


 


오늘은 왠지 기도가 하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많이 게을러진것 같고


성당도 잘가지 않고,  기도도 잘 하지않고...


저는 참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래도 요즘 모든게 고맙고,,,감사하고...


 


이제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도 게을리하지 않고


성당도 자주자주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느님!!!!!


저에게 주어진 삶..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제 마음 아시죠..


비록 당신의 부족한 딸이지만 늘 노력하는 모습으로


제 삶을 충실히 살아가겠습니다..


 


오늘은 왠지 하늘이 자꾸 올려다보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이 여인을 불쌍히 여기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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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답변

  1. 2011년 9월 25일 ~ 10월 1일
     
    이번이 두번째 네덜란드 방문
    2년전에는 수경재배를 잘 모르고 방문 해서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수경재배 2년하고 마이스터대학에서3년째 딸기공부하고...
    이번교육은 100%로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제일에 과학농업을 실천하는 나라...
    1%에 수량을 올리기위해...
    과학 화학 수학적인 방법을 총동원하는 노력하는 나라...
     
     



     
    꿈에서나 볼수있는 환상적인 농장...
    100여년전부터 유리온실을 했다는 나라
     
    수경재배로 딸기 농업은 60년정도....
    농민이 도시민보다 소득이높은 나라....
    세계에서 농업을 배우기위해 모여드는 나라... 

    9월26일 와그너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3일밤을보냄...
    9월26, 27일은 ptc+  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 벤
    밴 오너 로부터 환경관리.
    식물생리.생장과 증산.기후 통제와 식물생리학.
    일액현상에 대해서도 자세히배움....
     
    ptc+라는 곳은 전 세계에서 선진농업을배우려 몰려드는 곳으로
    네덜란드 농업이 세계에서 얼마나 선진농업인지 이곳에오면 알수있다....



    (영광스러운 네델란드 ptc 교육 수료증) 

     

     

    2013년 3월 1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딸기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많은 분들이 체험을 하고 가셨습니다.

     
     
     

     
     

     
     

    지금 경남거창에서는 국제연극제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봉농원도 부스 한켠에서 봉농원도 홍보도 하고
    딸기슬러쉬와 봉농원 딸기잼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경남거창 국제연극제 많이들 놀러오세요...



    물속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물속에서 시원하게 공연을 보는 짜릿함을 느껴보세요..


     


     


     



     


    저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국제연극제를 보러 오시는지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더운 날씨지만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온 연극들을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공연들은 저희 부스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것이 많아서


    귀한 공연 편안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거창농업인들을 위한 부스입니다.


    모두들 아침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모두들 자리를 지키고


    자신의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계십니다.


     


     



    저희 봉농원도 딸기체험농장 홍보도 하고....


     


     



     


    딸기슬러쉬와 봉농원딸기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법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일부러 인사하러 오시는분들도 계셔서


    참 행복합니다.


     


     



    거창군수님께서 농업인 부스를 격려차 들려주셨습니다.


    봉농원의 시원한 딸기슬러쉬를 드시면서


    더운날씨에 거창농산물을 홍보,판매하시는


    거창농민들을 격려하여주셨습니다.


     



     


    모두들 표정들이 밝아서 참 보기 좋습니다.


    맨 왼쪽에 귀엽게 V하시는 분은 거창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이시구요.


    그옆에 계시는 분은 바로 군수님으로 재직하고 계실때


    봉여인과 봉털 주례사를 하여주신 정주환 전군수님..


    그리고 주황색옷을 입으신분 다들 아시죠??? 패스..


    그리고 인물이 훤하신 거창군수님과 행정과장님 이십니다.


    모두들 이 봉여인을 보시고 활짝 웃으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인도에서 이번 국제연극제에 참석하신 배우들....


    저희는 이번 행사에 저희 봉농원을 홍보하고 농산물을 판매하는데도 목적이 있지만


    국제연극제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과 특히 외국분들에게


    우리 거창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오신분들이구요...


     


     



    이분들은 현재 거창에 있는 초등학교 원어민교사들이십니다.


     


    저희부스를 찾으시는 외국분들께는 거의 딸기슬러쉬를 공짜로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작은 배려와 환한미소가 그분들 마음에 남아서


    우리 거창군에 대한 이미지를 더 아름답게 남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우리 "봉농원"도 세계속의 농원이 되지않을까요???


    상상만 해도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거창국제연극제 오셔서 저희 부스에 오셔서 아는척 해주시면


    딸기슬러쉬 곱배기로 꾸욱꾹 눌러서 드리겠습니다.


     


    아마 이번 국제연극제 부스에서 저를 만나신분들은


    저희 봉농원 딸기체험농장 오픈하면 바로 달려와주시겠지요...


    그때뵈면 더 반가울거예요..



     


     


     


        안녕하세요 ~


       봉여사님 ^^* 지난주말 딸기 체험하고간~


       민준이 엄마예요 .. ㅎ 멀리 진해에서 왓다고 많이


       챙겨 주셧었지요.. ㅋㅋ 애기땜에 정신이없어서


       이제야~ 사진올리고,,ㅎ 후기도 씁니다.


     


       이날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딸기는... 집에 오는 차안에서 계속 주워먹고 ㅋㅋ


       집에와서도~ 앉은자리에서 한팩 홀랑 다먹었답니다.


      


      


      


     


       현이는 잘지내고 있지요 ?? ㅎㅎ


       눈이 어쩜그리 크고 이쁘던지요 ^^*


        ↓↓↓



     


      


     


    밑에 사진보이시죠 ?


    체험료내고 딴것보다, 먹은게 더 많은거 같네요..(죄송;;ㅋ)


    먹고먹고또먹고..ㅎㅎ


     


     


         


       


     


     


     


     


     


    딸기밭 나들이~ 너무너무 재미있었구요.


    애기뿐만 아니라, 신랑도 저도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와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사업번창하세요 ^^ **    

    2010년 9월 18일(토)


     


    오늘 드디어 딸기하우스에 딸기모종심기 마지막 작업을 하였다.


    딸기모종을 심었던 하우스를 정리하고


    우리 식구들끼리 딸기모종을 심어보았다.


     



    이렇게 넓은곳을 우리 식구들끼리 다 심을수 있을까??


    하지만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인들 못하리요...


    단디 마음먹고 달라들어서 심어보았더니


     


     


     



    드디어 이렇게 끝이보이네요..


     


     


     



    오늘로써 15동의 비닐하우스에 딸기모종을 다 옮겨심었습니다.


    이렇게 심어놓았다고 끝이아닙니다.


    딸기모종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수 있을때까지


    일주일정도는 하루에 몇번씩이나 물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잠시도 시간을 놓치거나 미루면 더운날씨에


    딸기모가 말라죽거나 시들어서 회복하기가 정말 힘이든답니다.


     


    딸기모를 심었다고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새로운 출발입니다.


     


     


     

    가입하면서 오류가 생겨 글쓰기를 할수없었는데


    이제야 한줄 남길수가 있네요~~


    기회가되면 꼭 한번이라도 가보고싶은 봉농원...^^

    2010년 6월 13일(일)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오래전에는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동생같은 마음에 "옥희쌤"이라고 부르는 그녀...


     


    큰아이부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담임을 맡으신 분이기에


    우리집 이야기와 아이들의 모든 문제를 같이 얘기할수 있는 그녀..


     


    언제부터인가 그녀와 나는 언니,,동생하는 사이가 되었다...


     



    모든 신부들은 다 이쁘다고 하지만....


    정말 이쁜 신부였다..


     


     



    익현이랑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나는 결혼식을 가면


    축하하는 마음보다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붉어진다...


    왜일까????


     


    그동안 몰랐던 미지의 세계들이 그들앞에 펼쳐지기에


    잘 헤쳐나갈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까????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는 복도에


    그동안 신랑 신부들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


     


     



    참 아름다운 한쌍이다...


     



    아마 오래전부터 친구로 사귀다가 연인이 되었고.


    그동안 힘든일과 기쁜일을 함께 공유하였기에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믿는다....


     


    두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아들딸 순풍 잘낳고 멋진 가정 꾸리삼~~~~


     


     

댓글(6)

  1. 김이순2010-04-13

    다른체험을 하실려면 미리 말씀해주시고,
    도착시간도 알켜주세요...

    결제는 오셔서 하셔도 됩니다.

    김이순2010-03-21

    사진과 글 고마버요...
    체험객들께서 이렇게 올려주는 사진과 글을 정말 감사하지요..
    두분과 민준이의 모습을 보면서
    제마음까지 행복했답니다.
    두분은 서로 배려하면서 예쁜 가정 꾸리고 사실것 같아요..
    제말이 맞죠.....

    언제던지 시간 날때 또 놀러오세요..
    저도 두분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저희 농원에 오기위해 먼곳에서 달려와주셨는데
    마땅히 대접도 못해드려서 저는 미안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글과 사진을 올려주시니 저 역시 행복합니다.

    또 뵈올날이 있겠지요....감사합니다.

    김이순2010-09-21

    진주님 반가워요..
    "지금 흘리는 땀과 눈물이 내일의 행복이 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일할때는 정말 힘이들어서 당장 그만두고 싶을때도 있지만
    이렇게 다 심고 나면 뿌듯하고 보람도 있답니다.
    아마 등산할때의 기분이랄까???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진주님이 계시기에 힘이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많은양의 일을 하시어 존경을 표합니다.
    해본 사람만이 알겠죠..

    김이순2010-06-19

    감사합니다.
    이렇게 축하 인사를 남겨주시고..
    제가 두분께 꼬옥 전해드릴께요..
    제가봐도 정말 잘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조만간 신혼여행 갔다오면
    우리 농장에 온다고 했느니
    그때 사진 또 올려드릴께요.....

    김영희2010-06-19

    잘어울리는 한쌍 입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두분의사랑 알꽁 달콩 행복열매 맺으시길 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