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잘려진 딸기모 걷어내기

 

2012년 7월 9일


 


오늘 젊은 친구들이 저희 봉농원으로 2박 3일 자원봉사를 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손이 부족한 저희 농원을 찾아주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천안호서대에서 여학생 다섯명이 방문을 하였네요


 



며칠전부터 겨울내내 싱싱한 딸기를 선물해주었던


딸기모들을 베기 시작하였는데


많은 양을 베기도 힘들지만 걷어내기도 힘이드는데


 


오늘 이 학생들이 하우스 1동 반을 걷어내주었습니다.


 


 



모두들 풋풋한 젊음으로 얼굴에 미소를 담고 신나게 일을 하여주더군요.


 


 



개성들도 참 강하죠...


언제 일했냐는듯이 이렇게 포즈도 취해주고....


힘들어도 티도 내지 않고 마음 단디 먹고 더운 하우스안에서도 열심히


자원봉사를 하여주었습니다.


 


저녁도 본인들이 해결한다고 해서


뭘 준비를 하나 보았더닌 맛난 카레를 해먹더군요.


 


내일 새벽 5시에 깨운다고 하였는데..


모두들 잘 일어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농촌일손을 도와주는 그대들이여.


정말 아름다워요.....


내일도 열심히 뛰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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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1. 옙 조심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