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농촌일손돕기 왔어요.

 

2011년 12월 19일(월)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시는 심박사님과 연구원 두분께서


저희 봉농원에 일손돕기 나오셨습니다.


오시기전부터 열심히 일하고 갈테니


일거리 많이 만들어 놓으라고 하시더군요..


 


 



농장에 꼬옥 필요한 장갑과 수건을 일부러 많이 챙겨오셨네요.


 


 


 



봉농원 주인장과 어머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아침 8시 30분에 출발을 하셨는데 워낙 먼거리라


도착을 하니 11시가 가까웠습니다.


오시자마자 따뜻한 차도 마시지않고 바로 일을 하시네요..


 


봉농원 주인장께 꼼꼼하게 해야할일을 설명듣고...


 


 



아주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십니다.


농업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분들께서 직접 이렇게 현장에 오셔서


농민들을 만나고 그들이 하는 일들을 직접 체험을 해본다면


사무실에 가셔서 일을 하시는데도 아마 더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가시려고 끝까지 일손을 놓지 않으시더군요.


 


 



이렇게 열심히 진지한 모습으로 일손을 거들어주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꾀부리지않고 조금이라도 더 일을 해주고 가려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어둠이 조금씩 내릴 무렵에야 농장에서 나왔습니다.


갈길도 먼데도 하시던일을 마무리를 하여주시고 나오시더군요..


 


봉농원에는 항상 일거리가 쌓여있으니


다음에도 일손 거들어주러 오세요..


정말 세분 모두 일을 너무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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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 25일 성인 2명 7세 한명 예약신청합니다...^^(따면서 먹고 500g 포장해서 오는걸루요^^)


    예약금은 얼마인가요??

댓글(1)

  1. 4만원이구요..
    조심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