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하우스 속 비닐 씌우기

 

2011년 10월 25일


 


하우스 겉비닐을  일주일전에 씌우고


어제부터 이틀동안 하우스 속비닐씌우는 작업을 하였다.


 


다행히 속비닐씌우는 작업은 바람이 불어도 가능하다.


겉비닐이 씌워져 있기 때문이다..


 


이틀동안 15동의 하우스 비닐씌우기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일단 맨뒤에 여자분 세분이 비닐을 올려주고


하우스 중간 중간 사다리를 두개 놓고


 


 



사다리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은 열심히 비닐을 가운데로 오게 붙들어주고..


 


 


 



열심히 앞에서 줄을 당긴 봉털도사님은 비닐을 펼치려 하우스 뒤로갑니다.


 


 


 



남자분들은 열심히 비닐을 펼치면서 나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여자분 세분은(어머님,친정엄마,참꽃마리)


뒤에서 열심히 비닐을 정리합니다.


가장 힘든일은 뒤에서 비닐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고설재배 하우스에도 이렇게 속비닐을 씌웠습니다.


 


 


 



사다리 위에서 저는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담아보았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일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도 듣고...사진도 찍고...ㅎㅎ


 


하우스에 비닐을 씌울때는 육체적으로 힘을 많이 쓰는 일이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온몸이 쑤십니다.


그래도 다음날이면 거뜬히 일어나 또 농장으로 향하지요..


 


이번에 저희 봉농원 가족들과 함께


거창으로 귀농하여 딸기농사에 입문한지 2달밖에 되지않은


은도사 부부가 이틀동안 아침일찍 달려와서 우리와 함께 하여주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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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24일 3명 오전으로 예약 부탁 드립니다..


    이황직


    010-4941-6536


    25일이 아니고 24일입니다 죄송합니다...

댓글(1)

  1. 넵...예약되었습니다...
    일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