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노잎 깔리는 작업

2011년 10월 12월

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심었던 딸기모종이

이제 뿌리를 튼튼하게 내려서

노잎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누렇게 되어 있는 잎들을 모두 따주어야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랑으로 심어서 그런지

딸기모들이 튼튼하게 뿌리를 잘 내려주었습니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농사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아마 딸기농사가 1~2등을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을 보기

속이 다 후련합니다..

영양분이 고스란이 새로돋은 잎으로 갈것입니다.

노잎을 깔리고 보면 이 모종들이 정말 싱그럽게 보입니다.

조금있으면 이곳에서 하얀 꽃들이 마구마구 피어날것입니다..

영농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