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농장일을 하다보면...

 

2011년 8월 28일


 


한참 농장일을 하다가 울리는 전화를 받을때면


생각지도 못한 분들의 방문 전화를 받을때가 있다.


 


특히 오늘이 그런날이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에 가서 그 분께 교육을 받은 기억밖에 없는 분께서


어찌 우리 봉농원을 아시고


지금 거창에 도착을 하였는데


봉농원을 방문해도 되겠냐는 전화가 왔다.


 


흔쾌히 오셔도 좋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농원을 방문하여주셨다.


 


 


 



바로 농촌진흥청 김사균박사님과 컨설팅을 하여주시는 분들께서


거창농업기술센터에 오셨다가 우리 봉농원에 오신것이었다.


 


농장의 주변을 둘러보시고


우리 봉농원에 맡는 많은 얘기들을 하여주셨다.


메모를 하여야 할만큼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하나라도 까먹지 않을려고 머릿속에 입력중이다.


 


 


 



봉농원주인장은 다른 농가에 일을 거들어주고 있다가


흙묻은 옷 그대로 달려왔다.


 


 


 



 


봉농원을 쭈욱 둘러보시고 체험농장으로써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하여주셨고,


지리적으로 너무나 좋은 조건에 있는 우리 농장을 보시고


앞으로 많은 발전 가능성을 심어주셨다.


 


이제는 실천이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딸기체험농장으로써도 손색이 없는 봉농원으로 만들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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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답변

  1. 2명 예약할께요^^


    첨인데 완전기대되요


    꼭!!이번주 일요일 예약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