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경남농업경영인대회 봉농원홍보

 

2011년 8월 5일~7일


 


저희가 살고 있는 경남 거창에서


경남농업경영인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1회째라고 하는데...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하였습니다.



 


 



 



저희 봉농원도 한쪽 부스를 차지하고 딸기비누만들기 무료체험과 함께


봉농원딸기체험농장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자신이 만든 딸기비누가 참 신기한가 봅니다.


아마 며칠동안은 시키지않아도 자기가 만든 비누로 열심히 손과 얼굴을 씻을겁니다.


 


 



오후 6시가 되니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경남도지사님과 함께 저희 거창군수님도 오시고


관계자분들께서 오셔서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지내시고


 


 



 



기념식수도 심으셨습니다..


 


 



행사장 바로옆에 붙어있는 우리 봉농원부스에 경남도지사님께서 오셔서


이 봉여인에게 악수를 청하시네요....


참말로 황송하였습니다..


 


 



김두관도지사님께서 저희 봉농원팜플렛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거창군수님께서는 저희 봉농원딸기잼에 대한 설명도 저희들 대신하여 주셨습니다.


 



팜픔렛을 읽어보신뒤 이것저것 질문을 하여주시더군요..


귀농을 하였는지??? 아님 원래 농사를 지었는지???


 


 



제가 한마디  거들었지요....우리 신랑은 농사가 좋아서 아버님 몰래 농고를 택했다가


아버님께서 화가나셔서 책가방을 아궁이에 넣어셨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웃어주셨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 원장님께서도 곁에서 환하게 웃어주고 계십니다.


그때는 힘든 농사일이었지만 보람을 가지고 헤쳐나가고 있는 봉털님!!!


 


 


도지사님께서 농사규모와 매출액 등을 질문하시고 저희얘기를 다들어주시고는...


 



직접 도지사님 명함을 저희에게 주십니다...


농업의 희망을 보여주라고 하시면서요....


 



강기갑의원님께서도 저희 봉농원부스에 깜짝 등장해주셨습니다.


 


 



대전농업경영인회장님께서 저희 봉농원 부스를 알아보시고  방문하여주셨습니다.


한국벤처농업대학 선배님이시기도 합니다.


 



사천사이버농업인 회장님부부께서 사천농업인들과 함께 저희 부스에 와주셨습니다.


앞서가는 사천사이버농업인들을 열심히 닮아가고자 합니다.


 



저녁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몇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불꽃놀이를 바로 제 머리위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KNN에서 TV쇼 유랑극단 방송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봉농원주인장 거창딸기 홍보차 무대위에 올라갔습니다.


혹시 방송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8월12일(금) 오후 8시 50분 SBS챙겨보세요.


 



거창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에서 오신분들에게 한눈에 저희 거창군의 농산물, 가공품을 볼수 있게


마련하였습니다.


 


 



거창군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에서 2박 3일 행사기간동안


식당을 운영하여서 이곳에서 나온 수입금으로 좋은일에 쓰신다고 하십니다.


 


 



여성의 힘은 참 대단하죠..


 


 



각자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여성농업인들...


 



 



거창군 여성농업인연합회를 이끌어가고 계시는 회장님과 부회장님...


2박 3일 행사치루시고 몸살 안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문화체험...


이곳에서는 문신과 함께 다양한 외국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부스였습니다..


 



행사기간동안 가장 인기가 좋은 부스였습니다.


이혈침을 놓아주시는데..귀만 만지고도 몸의 병을 알아맞추시네요..


 


저도 이곳에서 이혈침을 맞아보았습니다.


대뜸 저에게 "왜그렇게 평소에 생각이 많냐고 물어오시네요"""


귀를 만져보니 금방 표가 난다고 합니다...ㅎㅎ


 


 



이 많은 의자들을 다 채울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글쎄...그건 저의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고 나니 어느새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즐겁고 질서있게...


참되고 슬기롭게..


입구에 놓여있는 조형물의 글귀처럼


이번 거창군에서 열린 2박 3일동안의


"경남농업경영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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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른 2명


     


    3만원 입금하겠습니다. (입금자명 : 장태연)


     


    당일 2시~3시 도착 예정입니다.

댓글(1)

  1. 조심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