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잘 댕겨왔습니다.

 

 


2010년 3월 6일(토)


 


3박 4일(3월 1일 ~ 3월 4일)의 일본견학 잘 댕겨왔습니다.


미혼시절 친구들과 동남아여행을 다녀온 이후로는


국제선을 타고 한국을 떠난건 처음이었습니다....참 촌놈이지예..


 


개인적으로


일본의 딸기체험농가와


일본농가에서의 민박체험


그리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국제 식품,음료 전시회에 다녀온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시간을 내서 사진과 함께 정리를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많이 기다리셨죠....ㅎㅎ


 


그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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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답변

  1. 거창군 생활체육회에 공로를 인정받아서 감사장 받았습니다.


    열심히 농사일 하면서 밤에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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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9월 11일
     
    며칠전 딸기품종 "장희"를 하우스 4동에 옮겨심고
    오늘은 "설향"이라는 우리나라 딸기품종을 심었습니다.
     

     

     
     

     
     
     
     

    한포기 한포기 정성스럽게 심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심어놓은 딸기밭 풍경
     
     
     

     





    2013년 11월 10일


     


     



    싱싱한 딸기를 이렇게  수확을 했네요.


     


     


     


     



    싱싱한 딸기...


    이제 점점 더 바빠질것 같습니다.

    2011년 4월 28일(목)


     


     


    오늘 번득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그래서 뭐 좋은게 없을까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봉농원을 찾으시는 분들께


     


    복감을 안겨줄수 있다면


     


    가정의 달에 조금이라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실것 같다는 생각에


     


    봉털과 봉여인 의견을 모았습니다....짜자쟌~~~~


     


     


    5월 한달동안 저희 봉농원에 딸기체험 오시는분들께



    이렇게 500g짜리 용기를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시죠??


     


     


    그리고 보너스 하나 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은 딸기따기 체험비는 무료로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행복한 딸기체험 하세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봉농원이 드리는 행복이벤트 많이 즐기세요..


     


    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부모님께는 감사를.....아이들에게는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는 5월 보내세요..


     


     

    오늘 우중에 우리 드림 아이들이 소중한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하시고 자상하신 배려 속에 우리 애들이 참 행복해 합니다.


    잘다녀 왔구요


    우리 드림주소가


    김천시 모암동 191-2번지


    드림스타트 사무실(구용암동주민센터)입니다.


     

    2010년 8월 7일(토)


     


    딸기잼을 담을 유리병이 입고가 되었습니다.


     



    유리병을 한가득 실은 차가 딸기잼 가공시설에 도착을 하고


     


     


     



    8빠레트 이상을 주문해야 배송비 없이 온다니


    물량이 장난이 아니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이렇게 창고로 운반을 하였다.


     


     


     



    딸기잼을 담을 유리병


     


     



    유리병을 담은 박스가 창고를 가득 메우고 있다.


     


     

    카페가입 이벤트를  순서대로 확정지었던 것을 이번 부터는


    김경호 동기의 제안에 따라


    60번째는 사다리로 가리기로 하였었죠?  


    이번 60번째 당첨자에게는 봉농원에서 정성들여 만든 


    딸기잼이 선물 됩니다.


    51번에서 60번까지 카페에 가입한 원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남성영,권덕안,황금영,오상헌,이시자,성백경,고종열,남동현,박문신,김동익,


     


                이중에 선물의 주인공은


                  남동현 동기가 선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딸기잼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딸기잼은 정말 이야기가 있는 잼입니다.


                  그간 우리들에게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 지 알려준


    김이순님의 딸기 잼입니다.


                  또한 농사꾼의 아내로서 봉농원을 꾸려가면서


    정성들여 가꾼 김이순만든 딸기잼입니다.


                  한국벤처농업대학 9기의 농산물 패션쇼에서


    당당히 일등한 농사꾼이


                  가족과 함께 정성 들여 만든 딸기 잼입니다.


                  샌드위치에 달콤한 딸기를 바르면서 고향의 정취와


    봉여인의 향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벤처대학 동기들의 제품 하나하나에는


    모두 이렇게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신 김이순님께 감사드립니다.

    5월 24일(월)


     


    농장에서 한참 일을 하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보고도 바로 열어볼시간이 없어서


    이름만 확인을 하고 저녁때쯤에 개봉을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우리 VIP회원이시자


    친 동기간처럼 저를 챙겨주시는 언니였습니다.


    우리 고객으로 만나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곁에서 늘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우리 왕언니...


     


     



    그 안에 담겨진 메모를 보면서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녀온 익현이가 자기가 본다고 구겨놓았지만


    늘 바쁘다는 이 여인을 위해.....


     



    이렇게 골고루 밑반찬을 만들어서 보내주셨네요...


    우리 여자들은 알지만


    어디 반찬 만들기가 쉽나요??


    그것도 남을 위해서 이렇게 여러가지를 만들어서 보낸다는게...


     


    저는 그 정성에 보답도 못하고


    거의 밑반찬을 다 먹어갈 시점에 이렇게


    카메라에 담겨진 사진 불러내서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그다음날은 김치를 한통 담아서 직접 농장으로 달려오셨더라구요..


    서울에서 거창이 얼마나 먼 거리인데...


    마침 어버이날이 겹쳐서 차가 엄청 밀렸다네요...


    5월 8일날 다녀가셨는데...이 게으름뱅이가 이제사 글과 사진 올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댓글(8)

  1. 김이순2011-05-03

    요즘 우리 봉농원 식구들 깡다구로 버티고 있답니다.
    몇달동안 하루도 쉬지못하고 달리다보니
    모두들 체력이 바닥이 났나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어머님이 가장 고생을 하시지요
    못난 아들내외 땜시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그저 늘 죄송하고 고맘고 그렇습니다.
    같이 지내다보니 그냥 말없이 서로의 느낌으로
    고마움을 표현할수 밖에요.
    어머님께서 저의 이런마음을 아실런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들 곁에 계셔주셨으면 합니다.
    잘할께요...

    탁남인2011-05-02

    하나를 더 준다고라...
    마음은 벌써 봉농원으로 뛰어가고 있는데
    현실은 컴터앞^^;;;

    그대가 5월은 바쁘시것네.
    어린이가 3명에 시어른까지.
    나는 거기서 해방이 됐지만
    마음한켠은 싸~~하다오.
    살아실제 섬기길 다하여라 라는 말이
    정말로 진리라오.

    김이순2010-02-26

    갑자기 오신 30여명의 체험객 덕분에
    저희들도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빗속을 뚫고 달려와주신 분들이
    저희들이 더 고마웠지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빗속에서 하얀 우비를 입은 아이들의 모습은
    천사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순2010-05-30

    그런 걱정일랑 꽉 붙들어 매시고
    지금처럼 옆에서
    잔소리와 채찍질 아낌없이 팍팍 해주이소..
    딸기쨈 가공시설이 완비되면
    첫 작품은 바로 언니에게 평가를 받을랑께
    쪼매만 기다려주이소....

    탁남인2010-05-30

    이제 세계화 하기에 열중인 봉농원!!!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성공하면 푸대접하기 없기당~~~~~~~~~~~~~

    김이순2010-05-29

    이번에 졸업한 벤처농업대학교 카페에서 있었던 이벤트에
    우리 봉농원 딸기잼을 상품으로 내놓았는데
    동기님께서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려주셔서
    보쌈해왔습니다.

    주는 기쁨이 더 행복하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순2010-05-25

    절대로 주신다는거 사양치 않겠습니다..ㅎㅎ

    탁남인2010-05-24

    약소한것을 이리 침소봉대하다니...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니 내마음이
    흡족하다오.
    다음에 더 맛난것 있음 보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