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택배보내기도 바빠요..

 

 


2011년 2월


 


딸기수확과 딸기하우스 관리를 하면서


딸기와 딸기잼 택배보낼 준비도 하고있다.


요즘은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정신없이 지나가버린다.


 


항상 해야할일들은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의 용량은 한정이 되어있고..


해야할일들은 점점 많아지고. 가끔 힘에 부칠때가 있다.


하지만 정성스럽게 키운 딸기와


딸기잼을 받아보신 분들께서


문자나 댓글... 그리고 전화로 정말 감사히 잘 받았다고


이런맛은 처음이시라면서 감사의 말씀을 남겨주실때는 


피곤함을 잊어버리고 절로 힘이난다.


 


홈페이지를 운영한지도 벌써 7년...


컴앞에 앉을수 있는 시간들은


어린아이들을 재운 시간에만 허락되는 시간들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지치지않고 운영할수 있었던것은


이렇게 나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메세지들 덕분이었다.


 


아마 앞으로는 이런 따뜻한 메세지들이 더 많이 전해질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더 열심히 해야하는것도 잘 알고 있다.


 


정성스럽게 기른 나의 딸기들과 딸기잼이


소중한 분들께 감사히 전해진다면


그 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으리라..


 


아자아자...그래서 매일매일 신이난다....


 


오늘 택배를 보내기전


24과 딸기와 딸기잼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때요...우리 딸과 딸기잼???? 제눈에만 이뻐보이나요????


1

0 답변

  1. 3월10일 토요일


    어른2명 4세1명 예약합니다.


    먹고 따오기체험으로요~

댓글(1)

  1. 조심해서 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