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하우스비닐 씌우기

 

2010년 10월21일~23일


 


딸기농장의 하우스의 비닐은 이맘때쯤


1년에 한번씩 교체작업을 하여야 한다.


 


 



 


기존에 2중으로 씌워져 있던 비닐을 벗겨내고


다시 2중으로 비닐을 씌워야 한다.


 


 


 


 



100m길이가 되는 하우스의 비닐을 꺼내서 펴기도 힘이든다.


 


 



비닐을 이렇게 천장에 얹어서 댕겨놓아야 한다.


 


 



다행히 비닐을 댕겨주는 기계가 있어서


비닐을 댕길때는 조금 수월한 편이다..


 



비닐을 댕겨올때는 이렇게 사다리에 올라가서


비닐이 바닥으로 흘러내리지않게 손으로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바로 봉여인입니다.....


처음에는 사다리에 올라가도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이제는 비닐이 바닥으로 떨어질까봐 집중을 하다보니


제가 사다리위에 있는지도 모르고 일을 합니다...


 


 



이렇게 하우스 위에 걸쳐놓고 사람들 손으로 펴주어야 한다.


 


 



비닐을 씌우다가 작은 미풍에도 이렇게 심하게 들리는 비닐...


이럴때는 비닐을 씌우다가 심장이 오그라든다.


작은 미풍이라도 비닐이 들리기 시작하면


힘쎈 장정 10명이 붙들어도 잡을수가 없다...


 


다행히 미풍이 조금 불다가 잠잠해져서 이날 사고(?)없이


비닐을 씌울수 있었다.


작년에는 하우스 한동이 이렇게 비닐이 날리는 바람에


비닐이 찢어져서 다시 비닐을 구입해서 새로 씌운 경험이 있다...


 


그래도 올해는 한파가 오기전에


비닐교체작업을 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직 하우스 몇동은 비닐이 오지않아서 속비닐을 못씌우고 있다.


빨리 비닐이 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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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답변

  1. 3월4일 예약/입금하고 사정이 생겨 가질 못했네요,,


    다음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4만원 입금했었구요 환불계좌 알려드릴께요


     


    국민은행 신재춘


    215401-04-098499 4만원 부탁드려요~~

댓글(1)

  1. 체험을 못오셔서 안타깝네요..

    체험비는 환불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꼬옥 체험하러 오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