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 런너제거 작업

 

2010년 10월 8일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딸기모종에서


런너(어린줄기)자라기 시작합니다.


 



 


 


 


 



딸기모종을 키울려고 할때는 저 런너들을 포트에 핀을 꽂아놓으면


뿌리가 자라서 다시 딸기모가 되지만 지금은 꽃을 피워 딸기를 맺어야 하기에


영양분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이 런너들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깔끔해졌죠...


 


 



딸기모의 노잎들과 런너들을 이렇게 과감하게 따주어야


딸기에게 영양분을 듬뿍 줄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말끔하게 제거해주었는데도


며칠 지나지 않아 새로운 런너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3번정도는 반복해서 계속 제거하는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하루에 1동정도 작업을 마무리하는데


하우스가 15동이 되니 다시 이곳에 오려면


15일정도가 지난뒤라


엄청 런너들이 자라 있답니다....


딸기하우스에서는 이제 풀과의 전쟁이 아닌 런너와의 전쟁중....


 



깔끔하게 정리해주니 참 보기좋죠...


아마 그동안 런네에게 빼앗겼던 영양분들이


이제 고스란히 딸기꽃을 피우기위해 쓰일거라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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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11일 예약해요...어른 4명..5,6 애들2명


    그리고 25개월된 아기까지 총 7명이요^^

댓글(1)

  1. 넵...체험 예약해놓을께요....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