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하우스 상토넣기 작업

 

2010년 8월 21일(토)


 


요즘은 딸기모종 받을 준비 작업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9월초쯤 딸기를 이곳에 옮겨 심어야 하기에


그동안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네델란드에서 수입한 상토입니다.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 하지요...


이걸 언제 다 넣지....


 



다져진 상태로 오기 때문에 부슬부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덩어리로 떨어지는 상토를 잘게 부수어서


이렇게 큰 다라이에 담아서 하우스 안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큰 다라이에 담겨진 상토를 다시 작은 다라이에 담아서


 


 



이렇게 일렬로 골고루 담아야 합니다.


 


 



요즘 시골에는 농장에 일할 사람을 구할수가 없어서


어머님과 인도네시아에서온 다니와 봉털과 봉여인이


하루에 1동씩 처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일을 하다가 땀이 하도 흘러 잠시 카메라에 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셀카라는걸 잘 찍지를 않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땀이 비오듯이 합니다...


제일 더운 시간을 피해서 일을해도 하우스안의 열기는 그야말로


찜질방 수준입니다....


담에는 웃으면서 찍을께요....무슨 범죄자 같죠???  ㅎㅎ


 


 



이 많은 곳을 언제 다 채우나???


이런 하우스가 이제는 10여동이니 앞으로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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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답변

  1. 김해에서 그곳에 딸기체험가려구요


    정애엄마라면 아실런지....(소개받았어요) 작년에 넘 늦게 알게 되어 1년을 기다렸네요


    어른10명 초등8명 유치2명에 딸기떡볶이 10명 예약할께요


    단체설명도 가능 하겠죠


    입금은 했습니다


    3월25일 11시쯤 가려구요


    그날이 벌써 기다려 지네요


     


     


     


     


     


     


     


     


     


     


     


     


     


     


     


     


     


     


     


댓글(1)

  1. 단체 이벤트행사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행복이있습니다.
    좋은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