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지하수 관정파기

 

2010년 6월 15일(화)


 


하우스 시설을 변경하면서


혹시 모자랄수 있는 물을 대비해서


지하수 관정을 파는 작업을 하였다.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면 하우스안에 틀어서 온도를 유지할수 있다.


물을 하우스 위에 털어놓으면 수막이 형성되어서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딸기모종에 필요한 물도 공곱하기 위해서


오늘 관정파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고설재배시설로 바꾸기 위해


하우스를 뜯고나니 이렇게 황량하네요...


 


 



며칠내로 하우스를 짓는 작업을 시작할겁니다.


 


 



 


아침일찍부터 포크레인을 동원하여서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땅을 이렇게 깊숙하게 파면


물이 나옵니다....


저는 이런 공사를 할때마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이 나온게 확인이 되면


이렇게 튼튼한 관을 땅속에 묻습니다.


 


 



 


고정시키기 위해 우선 돌을 집어넣고...


 


 



그리고 또 한곳의 관정을 파기위해서 하우스 뒷쪽으로 갑니다.


 


 



 


그곳에서는 워낙 가물어서 그런지 물은 나오지가 않아서


우선 큰 파이프만 묻어두었습니다.


 



 


이런 파이프 아래에 물이 고여있습니다.


그러면 이곳에서 필요한 물을 퍼 쓸수가 있습니다.


 

댓글(1)

  1. 따뜻한 봄날에 오시내요...
    그날 까지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