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 오리병아리 입고
10년 3월 8일 (월)
이번에 어린오리가 1만 2천마리가 입고되었다.
딸기하우스 일이 넘 바빠서
잠시 병아리 입고를 미루었는데
오늘 오리병아리가 입고되었다.
병아리가 들어오고 일주일은 초긴장 상태이다..
온도를 41도를 유지하면서
하루하루 1도씩 낮추어서 일주일동안 완전히 적응할때까지는
1도의 온도차이에도 병아리가 잘못될수 있어서
항상 점검하고 둘러보고 보살펴주어야 한다.
하루에도 몇차례씩 오리농장과 딸기농장을 오가면서
돌보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더 바쁜 봉농원이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2010년 4월 15일
오리 출고.....
2 답변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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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때문에 매일매일 홈페이지에 들리셨다니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저희들도 체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말씀드리기가 참말로 죄송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미룰수가 없어서
저희 농장사정을 말씀드리고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괜챦으시다면 오시라고 2월 마지막주부터
체험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땅속에 있는 수도관이 날이추워지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니
저희들도 어쩔 도리가 없네요.
아직 수돗물은 얼어있는 상태라
다른 체험은 불가능하고 ....
먼길 달려오셔서 딸기따기체험만 하셔도 된다면
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거창에 관광할곳과 먹을거리가 많으니
혹시 오셔서 문의하여 주시면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5일날 뵙겠습니다...
물이 얼어서 조금 불편하신건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체험한다고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저는 미리 말씀드렸습니다...ㅎㅎ
체험비 송금 하였습니다.
어른 2명/어린이 3명 입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만번 딸기 체험 문의 드렸습니다.
봉농원 홈페이지를 매일 매일 확인하며 날씨가 풀리기만 바랬는데...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네요.
저희는 그럼 딸기 따기만 체험 하겠습니다.
일정은 2월 25일 토요일 이구요
어른 2명 4~7세 3명 입니다.
송금은 미리 해 드려야 하죠?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왔어요.
거창도 발등까지 눈이 차서 작업내내 신발이 젖더군요.ㅠ 털장화가 필요해요.ㅠ
눈이 흩날리듯이 오면 상관없지만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으면 하우스 1중 측창을 바닥까지 전부 내리면 다음날 눈속에 파이프가 파묻혀서 개폐가 무척 힘듭니다.
그래서 측면이 열려 찬기운이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올려 놓으면 눈이 어느정도 와도 개폐가 용이합니다. 작지만 노하우가 있는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