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오늘 딸기밭 풍경

 

2010년 1월 23일(토)


 


오늘 딸기를 따면서 그동안 딸기밭 풍경을 담지를 못해서


딸기를 따다가 뛰어가 카메라를 가져와서 담아보았다.


요즘은 딸기를 따다보면 보통 하우스 한동에 2시간 정도가 걸린다.


그러면 2-3동을 오전에 따다보면


새벽에 들어가서 따더라도 오전 10시나 11시가 되어야 따는 작업을 마무리 할수 잇다.


그래도 요즘 아침 식사는 보통 이시간에 먹게된다.



딸기밭 풍경


 


 



 



100미터 정도의 거리를 허리를 숙여서 딸기를 따고 있노라면


정말 허리가 너무 아프다...


 


 


 


    그래도 이렇게 한꺼번에 주렁주렁 달려있으면 정말 보기도 좋고 따기도 좋다.


 



허리를 숙여서 딸기를 따고 있는 우리 농원 도우미...


 


 


 



나이 70을 넘기신 수원댁......


 


 



인도네시아에서 온 청년 다니....


손도 빠르고 영리하다...우리는 가족처럼 대하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 사는 모습이 애처러울때가 많다.


 


 


 



 


이렇게 아침일찍부터 딸기를 따기 시작해서


선별작업을 하여야 한다.....특, 상, 보통으로 크기를 나누어서


박스에 담아주면 공동선별장에 가서 예쁘게 포장을 한다.


우리 봉농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한 딸기는 따로


주인장인 우리가 따서 포장을 한다.


 


딸기는 손이가면 갈수록 손해가 가는 과일이기에


그만큼 조심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