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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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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우리 봉털님이 보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는데
지금 시간이 밤 12시 16분을 가르키네요.
내일 방문을 하신다니
시간이 없는 관계로
잠자리에 든 우리 신랑을 대신해서 댓글 남깁니다.
저희 딸기농가는 요즘 한가한 시간은 없습니다.
직접 몸으로 겪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침일찍 딸기를 수확하면
아침을 10시경에 먹게됩니다.
그러면 딸기포장작업을 하여서 오후 3시경과 5시경
두번으로 나누어서 탑차에 실어야 합니다.
일단 내일 전화는 한번주세요..(011-9505-6055)
제가 얘기를 해놓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같은 거창에 살고 있는 이은정이라고 합니다.
거창인으로서 이렇게 훌륭한 체험농장을 하고 계셨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괜스레 제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하구요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체험농장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이있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의 발원지는 덜 끝난 저의 소개에서 알 수 있는데요,
저는 거창인이기도 하면서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 07학번이기 때문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학생이구요 ^^
"우리나라 농촌체험관광 현황과 개선해야 할 점은?"이란 과제를 안고 현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며 어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 생생히 알아보기 위해 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갤러리를 보니 따님들이 체험 후 남은 딸기를 줍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같은 농부의 자식으로 백번 공감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잠깐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렀는데,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4월 26일 봉농원의 가장 여유있는 시간에 잠깐 만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늦게 부탁을 드려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바쁘고 힘드신거 뻔히 알면서 이러니 더욱 죄송합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
☎ 010-2970-4826
항상 건강하시고, 번영하시길 바랍니다 ^^
딸기처럼 싱그러운 사람이 되고픈 이은정 드림
어느정도 화아분화돼서 딸기수분을 위해 벌들이 왔습니다.
벌들아! 노란 딸기꽃가루 많이 묻혀서 너도 먹고 우리도 맛난 딸기 열리게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