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엄홍길대장과 국토대장정 도전
2019년 7월 6일~7월 20일
폭염이라 걱정
비가와도 걱정
준무장을 하고 떠난 큰딸
젊으니까 도전해본다고
군대간 친구들이 포기만이
가장 탁월한 선택이라고
만류했다는데
유혹을 뿌리치고
세가지의 목표를 세우고
그녀는 떠났다.
잘하고 있겠지?
도전할 수 있는 젊음이 부럽다.
한걸음 한걸음
자기자신과의 도전에서
이겨내길 응원한다.
입소와 동시에 휴대폰 반납이라
소식을 접할수가 없다
간간히 인터넷에서 기사를 본다
젊으니까 도전할수 있는 용기....
버킷리스트
발에 물집이 생기고
온몸에는 땀띠투성이..
대장정을 마치고 엄마 선물이라고 가져온 엄홍길대장 처럼
이거 먹을수 있겠나???
매일매일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서 받은 완주증....
너무 대견하다.
무거운 짐을 지고 집으로 복귀.....
매일매일 강행군...
평화통일 대장정 함께 참석한 청년들....
모두들 너무 장하다.
이번의 계기가 앞으로 큰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