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이야기

 

딸기의 유래 및 효능

 

딸기의 원산지는 남미지역으로 우리 나라에 처음 도입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19세기 중엽 이후에 일본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열매는 적색이고 열매 표면에 흑색의 작은 씨가 산재하여 먹을 때

독특한 텍스추어를 주기도 한다.
딸기에는 풀딸기와 나무딸기가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양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풀에서 열리는 것이며,

우리 나라에 야생으로 서식하는 것은 나무딸기이다.

흔히 나무딸기를 복분자(覆盆子)라고 하는데.

이는허약한 병자가 나무딸기를 먹고 원기가 회복되어

오줌을 누었더니 요강이 뒤엎어졌다는 이야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딸기는 지금은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기 때문에 이른 봄부터 선을 보이고 있으나

제 맛을 내는 것은 초여름에 제대로 익은 딸기이다.


비타민C는 생체 중에서 극히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양소에 불과하지만

항산화제로서도 중요하다.

즉 비타민C는 비타민E와 더불어 혈관벽의 세포막을 이루는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산화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카메론과 폴링 등이 1972년 암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의 비타민C의

보조기능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관련 학계에 커다란 논쟁을 불러 일으켰으며,

아직도 완전히 매듭이 지워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비타민C가 암세포에 대한 저항성에 관여한다는 증거는

여러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암환자에서는 비타민C 농도가 낮다는 사실과 암환자는 비타민C를

더 많이 소모한다는 사실도 수년 전에 알려졌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과일 중에서는 가장많으며,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은 0.6 ∼ 1.5%이다.

빨간색은 안토치안인데 색이 곱고 향기가 좋다.

 

◆ 비타민 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데

약품으로 먹는 것보다는 천연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설탕을 많이 쳐서 먹으면 비타민 B1과 사과산과구연산의 소모를 심하게 해서


영양 효율을 낮추므로 설탕 대신 천연식품 즉 꿀 ㆍ 우유 ㆍ 유산음료 ㆍ 요구르트


등을 쳐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92.2%, 단백질 0.8%, 탄수화물 6.4%, 칼슘 20mg,


인 26mg, 비타민 A 601.I.U, C 77mg.


 


출처<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