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 28일
대롱대롱 대롱이
그래서 대롱이라고 하나보다.
대롱이 참 정겹다.
상토에 물을 듬뿍 머금게 해서
대롱이 포트에 담는다.
요즘 힘차게 나오는 딸기런너들을
뿌리를 잘 내리게끔 핀으로 고정시켜준다.
뿌리가 잘 내려지면 딸기모종으로 바로 쓰기도 하고
저온고에 보관을 해서 내년에 어미모로 사용을 하기도 한다.
할일없으면 농사나 짓지는 이제 옛말
지혜롭고 부지런해야 버텨낼수 있는게 농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