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모종 마지막 손질
2018년 8월 19일
우와 덥다요
4일동안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딸기모종 마지막 손질하고 있습니다.
며칠 시원해서 일하기 좋다고 좋아하셨는데
오늘은 덥다고 일찍 하우스 탈출
폭염과 가뭄속에서도 잘 자라준 딸기모종들
튼튼하게 뿌리내린
딸기모종 보면서 웃어봅니다.
다음주쯤은 모두 뽑아서
다른곳으로 보내질 딸기모종들
마지막까지 열심히 가꿔보겠습니다.
새벽부터 나와서 일을하시는 할머니들
평균연령 80세 이상이십니다.
앞으로 이분들이 안계시면 농촌일손에 비상이 걸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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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새참은 수제비
맛나게 드셔주시는 어르신들
수제비 한그릇과 믹스커피로 오전의 피로함을 풀어줍니다.
하우스안에서 자라고 있는 딸기모종들
노지에서 폭염과 가뭄을 견디고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는 딸기모종들
조금전 점심식사들 하시고
각자 그늘을 찾아
꿀잠을 즐기시는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이제 8월말부터 9월초까지 딸기모종 딸기농가로 분양하고
저희도 9월초부터는 딸기모종 정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