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친정막내동생 치과 개업하는날...

 

2014년 1월 11일


 


친정 막내동생이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와서


치과를 개업하고 싶다는 말에


처음에는 모두들 말렸다.


 


하지만 막내동생의 확고한 신념을 듣고는


모두들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서 많이들 도와주고 있다.


 


한달전 치과를 오픈하고 진료를 하다가


드디어 오늘 치과개업식을 하는 막내동생..


 



봉농원 주인장의 센스....


개업식을 하는 장소의 벽이 조금 밋밋해


가족들의 사진을 모아 프랜카드를 만들어서 걸어주었다.


분위기가 훨씬 좋았다.


 


 


 



많은분들께서 보내주신 화환으로


병원개업식의 분위기도 한층 더 훈훈해 보이고


 


 



 


 



그리 넉넉한 살림은 아니었지만


친정부모님 우리 5남매 낳아서 지금까지 잘 키워주셨다.


지금도 바로 가까이에 계시니


늘 달려와주시는 친정부모님!!


 


나는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두분을 챙기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챙김을 받고 있는 딸이다.


 


 



친정부모님의 사이에서 이제는 이렇게 많은 가족이 생겼다.


봉농원주인장은 가족사진도 찍지못하고 농장으로 올라가고


바빠서 못온 식구들도 있고,


모두들 모이면 이 식구 2배는 더 될것 같다.


친정부모님 두분다 어릴적 외롭게 자라셔서


식구들이 한데 모이면 너무 좋아하신다.


이날도 부모님은 너무 기뻐셔서 눈물을 자주 훔치시는 모습을 보았다.


 


 


 


 



좋은 자리마다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막내동생에게


나는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막내야!!


우리의 마음처럼 대박나고 늘 지금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살자구나.


"이사랑치과" 늘 대박내고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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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

  1. 4월 3일로 예약합니당~


    떡볶이체험과 비누만들기도 함여할께여~


    어른  두명


    여자이기(5살)  한명입니당~

    2013년 12월 15일


     


    가끔 딸기가 택배가 되나요??? 하는 전화를 받는다.


    그럴때마다 자신있게 저는 택배도 택배가 된다고 말씀을 드린다.


    딸기를 인터넷으로 판매한지 벌써 10년..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인것 같다.


     


     


     



    딸기가 상하지않게 조심조심...


     


     


     



    여러번의 딸기박스 변신끝에


    작년에 개발된 정말 튼튼한 딸기박스.


     


     


     



    이렇게 나란히 두박스를 한묶음으로 해서 배송.


     


     


     



    딸기박스가 너무 튼튼하게 생겨서 혹시 막 다루지 않을까 조심스러울때가 많다.


     


     


     


     


     



    택배를 시킨신분들에게는 이런모습으로 달려갈것 같습니다.


     


     


     



    백화점으로 가는 딸기는 또 이 포장박스에 담아서 나갑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딸기박스를 접어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단가는 조금 비싸지만 박스를 접는 시간에


    다른일을 할수 있으니


    더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앞으로 점점 바빠지는 봉농원 많이 응원해주이소~~~ 

댓글(1)

  1. 떡복이 비누 만들기 준비 할게여.
    조심해서 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