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황금개띠해 행운이 들어오다

 

2018년 2월


 


황금개띠해에 우연히 찾아온 "옥분이"


집에서 3년동안 기르다가


마당이 있는 집으로 분양을 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둘째딸의 부탁으로 우리 농장으로 오게 되었다.


 


맹인 안내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트리버종이다.


 



이름도 시골스러운게 좋아서 "옥분이"라고 지었다고


데리고 오신 주인들이 얘기해주었다.


 


 



 


 



아이들이 농장으로 오는 재미가 쏠쏠


 


 


 



 


옥분이랑 놀아주기 위해


간식을 챙기고


 



하루종일 딸기농장이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옥분아 이리와.


 


 



 


 



간식을 사와서 훈련도 시키고


영리한 강아지라 곧잘 말을 알아듣는다.


행운처럼 우리에게 온 "옥분이" 앞으로 우리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