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바쁜 딸기농장

 

2018년 3월 10일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딸기농장의 일상입니다.


아침 일찍 수확한 딸기들을 오후 3시까지는


모든 포장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점심먹고 느긋하게 커피마실 시간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딸기택배는 딸기명인인 남편 담당


 


 



싱싱하고 모양도 예쁘고 크기가 균일한 딸기들을


한알한알 정성스럽게 담아냅니다.


 



 



우리 부부의 모습을 캐릭터해서 더 정성을 다합니다.


 



남편이 정성스럽게 담은 딸기들을 포장박스에 담아서


택배에도 지장이 없도록 꼼꼼하게 포장을 합니다.


 



주말이라 농장일을 도와주는 큰딸


올해 대학교 1학년 입학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장일을 도와주려고 원예과학과를 선택하였습니다.


 



백화점으로 바로 가는 딸기와


박스딸기, 다라이 딸기


거래처마다 딸기포장 방법이 다릅니다.


 



정성껏 키운 딸기들이 고객분들에게 사랑 듬뿍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딸기를 시간에 맞추어 출하를 합니다.


 


 



그래서 요즘 매일매일이 너무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