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딸기와 즉석간식

 

2013년 12월 15일


 


휴일이라 곤하게 자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딸기농장으로 출근


저녁무렵 농장에서 내려오니


아이들은 배가고프다고 아우성...


 


옷을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그대로 가장 간편한 간식이


식빵에 계란물을 입혀서 살짝 구워내어 본다.


 


 



아이들도 너무 맛나게 잘 먹는다.


 


 


 



 


그동안 딸기포장하고 남는 딸기만 가져와서 아이들에게 먹였는데


오늘은 최상급 딸기가 몇알 남아서


아이들에게 가져왔다.


 


 



너무 맛나게 잘먹어주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제 옷을 갈아입고


나도 상큼한 딸기 한입 베어물고 저녁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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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

  1. 4월 3일 일요일  도착시간 : 대략10~11시사이


     


    성인 : 2명 입니다...


     


    체험비는  농협계좌(: 841104-51-015910류지봉) 요기로 입금시키면 되나요???


     


    아니면 체험당일날 가서 직접드려도 되나요?


     

    2013년 11월 27일


     


     


    요즘 무지무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봉농원입니다.


    바빠도 넘 바빠..


    그래서 자주 일지를 올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무지 궁금하실텐데.


     


    근데 사실 요즘은 딸기수확하는 일 외에는


    특별한일은 없습니다.


    갈수록 수확량이 늘어나니 더 바빠지겠지요.


     


     



    오늘 아침에 수확한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설향"딸기


     


     


     



    몇년전부터 거래하고 있는 백화점으로


    우리가 딸기가격을 정해서 납품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정성껏 기른 농산물 가격을


    누군가에 의해 정해지는게 아니라


    바로 농사를 지은 농업인이 정할수 있다는것


    참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이지요..


     


     


     



     


    농장에서 출발할때부터 가격을 정해서 가는 우리 딸기


    정말 보람있는 순간입니다.


     


     


    아직 많은 딸기를 수확하지 못해


    딸기택배주문은 12월부터 받을것 같습니다.


     


    딸기농가 여러분!!!


    이제부터 본견적인 출발입니다.


    점점 바빠질텐테 힘내세요... 우린 할수 있습니다...아자아자!!!!


     


     


     

댓글(1)

  1. 입금 시켜도 되고..
    당일날 와서 주셔도.....
    조심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