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다들 김장 하셨나요??

 

2013년 11월 28일


 


 


오늘 저희는 김장합니다.


다들 김장은 하셨나요??


 



여름에 심어놓은 무농약배추


약을 하나도 안쳤더니


겉보기는 조금 흉하지만


 


 



속은 이렇게 깨끗하고 알차있습니다.


씻지않고 밭에서 뽑으면서 몇가닥 떼어 먹었더니


배추가 구수하네요..


 


 



배추심어놓은 밭에서 어머니랑 배추를 뽑으면서 다듬었습니다.


그래야 운반하기도 좋고 손이 덜 갈것 같아서..


 


 



딸기농장으로 가져온 배추 다음날 반으로 갈라 소금물에 절여놓습니다.


이렇게 몇시간 절여놓은 배추


깨끗한 물에 서너번 세척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리고 각 가정에 맞는 양념을 며칠전부터 준비를 해놓아야 하지요.


 


 


 


 


 



며느님들!!!!고무장갑만 가지고 가서


절여놓은 배추에 양념 바르고와서


김장이 힘드네 어쩌내 생색내지마이소.


 


김장은 양념바를때보다 이런 공정과정들이 훨씬 힘이듭니다.


농산물도 수확할때보다 기르고 가꾸는 과정들이 힘들듯이..


 


그러니 김장도우러 가셨다가 절여놓은 배추보고


잘절여졌니 못절여졌니 말마세요.


그 과정을 준비한 어머니들께 예의가 아닙니다..


 


오늘은 저희 봉농원 딸기수확하면서 김장합니다.


수육과 막걸리 미리 준비해두었습니다.


 


오늘은 신나게 절여진 배추에 양념바르면서


온가족이 김장을 즐기면 될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는 다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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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

  1. 사장님 전화상으로 일단 말씀드렸구요~~


     


    1. 날짜: 4월10일(일요일 오전 10~11시 사이)


     


    2. 참석인원: 성인 약 15명 , 아이 2명


     


    추가인원 및 비누만들기 및 떡복이 만들기 체험 여부는 수일내로 다시 추가 예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시구요~~감사합니다^^

    2013년 11월 14일 ~ 17일


     


    봉농원 안주인인 저는 유럽연수를 다녀온후


    잠시 농장일을 하다가


    다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농특산물박람회에 참가


    봉농원딸기잼을 홍보 및 판매를 하고


    딸기체험농장 홍보를 하고 왔습니다.


     


     



     


     



    경남필농특산물 박람회 중앙무대 모습입니다.


    아직 식전이라 의자가 비어있지만


    행사가 진행될때마다 항상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제가 사는 거창군 농특산물 코너입니다.


    모두들 4일동안 열심히 지역을 알리고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왔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경남필농특산물박람회를 위해


    열심히 부스를 정리하고 계시더군요.


     


     


     



     


     



    이렇게 쌀들을 비교해놓으니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때요??


    여러분들도 한눈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우리쌀이 좋다는걸 알아보시겠죠...


     


     


     



    세계쌀들을 전시해놓은 곳입니다.


     


     



    고향 농업인들을 응원하러 오신 신성범 국회의원님과 거창부군수님...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신을성 과장님께서 부스마다 들리셔서


    격려를 하여주시고 가셨습니다.


     


     



    우리 딸아이들 또래가 무용대회에 참가하러 왔다가


    봉농원딸기잼 시식을 맛나게 하고 갔습니다.


    요즘 학생들 정말 생기발랄하네요.


    꼭 봉농원딸기체험 온다고 약속하고 갔습니다.


     


     



    막내또래가 보이면 집에있는 아들래미 생각에 마음과 눈길이 저저로 가더군요.


     


     



    경남필농특산물박람회 저희 봉농원부스입니다.


     


     



    직접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딸기와 딸기잼을 홍보.판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딸기는 신선함이 생명이라 아침마다 수확한 딸기를 배송하고


    봉농원 주인장은 농장에서 일하느라 저혼자 4일동안 부스를 지키고 있었네요.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딸기를 가져갔더니


    반응이 엄청 좋았습니다.



    경남농업인들이 우수농특산물을 가지고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장터ᆢ

    다양한 먹을거리ᆞ볼거리ᆞ이야기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는 경남필농특산물 박람회


    열심히 홍보하고 왔습니다.



     

댓글(1)

  1. 조심해서 오십시오.
    결정 되면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