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4일
농장을 너무 오랫동안 비웠나보다
눈에 보이는것
손에 잡히는것
모두가 해야할 일들인데
무슨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지인께서 보내오신 건강에 좋은 보이차
찐하게 우려놓고 머리를 굴리고 있다.
그동안 밀린일들 차근차근 하다보면
끝이 보이겠지.
이 공간...이 냄새.. 이 풍경들
너무 그리웠다.
나의 일터로 무사히 복귀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