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봉패밀리 2회 체육대회(현장실습교육)

 

2017년 8월 17일


 


소풍가는 아이마냥


혹시나 비가올까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봉패밀리 한마음 체육대회


 


언젠가부터 딸기농사와 귀농에 대해


저희 농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


일을 할수가 없을 정도였다.



차마 그냥 돌려보낼수가 없어 시작된 딸기교실


이제는 정식으로 수료증을 줄수 있는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6기생을 맞이하였다.


이제 수료생만해도 80여명이 넘는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우리보다 더 잘해내고 있는


그들을 볼때마다 뿌듯하다.


 


모두 바쁘고 힘들지만


1년에 한번씩 전국에 있는


수료생들과 교육생들이


서로 준비하고 배려하면서


각 기수별로 끼와 개성을 발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하면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행사를 무사히 잘치루어 주신 2기 회장님


 



O X 퀴즈에 도전


 



이번에 막내 기수인 6기생들


단체복을 갖춰입고 노래를 얼마나 맛나게 부르던지.


막내기수답게 귀여움을 독차지 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


기수별로 모여앉아 그동안 못나눈 이야기들을 나누는 타임


 


 



어머님과 함께 동네어르신들도 함께 모시고 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과 윷놀이도 하고.


 


 



기수별로 단체줄넘기


 



 


 



 


 



마지막게임으로 보는사람도 즐겁고 던지는 사람도 즐겁고


바구니를 이고 있는 사람은 더 시원한


물풍선 던지기 게임


 



 


 



한때는 나도 족구선수...ㅎㅎ


 


 



아이들도 제기차기에 한몫 거들고


 


 



윷 나와라~~~ 모 나와라~~


 


 



역시 젊음이 좋다..


 


 



봉패밀리 체육대회는 온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우리 부부 20년전


처음 딸기농사를 시작해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힘든 딸기농사를 선택한 그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하게 손잡아주고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 농업인이 되어야겠다고


더 결심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