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말레이사아 농업대학 농업교류

 

2017년 7월 10일


 


말레이시아 농업대학 여학생들이


한달동안 우리 농원에서


한국농업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익힌다고 해서


많은 부담감을 가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나의 걱정에 불과했다.


 


 



참 착하고 순수한 학생들


한국드라마와 노래가 좋아


한국말을 배우게 되었다고 하면서


간단한 의사소통은


한국말과 영어, 바디랭귀지로  ㅎㅎ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한국농업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익히고.


 


 



낮에는  농장에서


저녁에는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하기 위해


한국문화를 접하게 해주었다.


 


 



우리 막내아들도 자연스럽게 말레이시아 누나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직접 물건을 하보기도 하고.


 



영화관에서 영화도 함께 보고


우리 농원에서 한국농수산대 현장실습중인 학생들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서 교사도 되고 회사원도 되겠다는 학생들


 


 



우리 농장에서 마지막밤을 보내면서


남기고간 손편지가 마음을 짠하게 하네요.


 



 


 



히다야, 아띠라, 아딜라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와의 농업교류


농업현장에서 작은 힘 하나 보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