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는 봉농원 풍경

 

2017년 2월 8일


 


요즘 딸기농가들은 한참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딸기를 수확하여


그날 모두 포장작업을 마쳐야 합니다.


하루만에 모든 작업들이 이루어지려니 너무 바쁘네요.


 


 



 


 



 


 


 
















 


 


 


 


추워서 입고 갔던 옷들도 딸기를 따다보니


햇살이 비칠때쯤이면 하우스 안이 더워서 하나씩 벗어야 합니다.


 


 



딸기꽃들도 이쁘게 피워주고....


 


 



 


 



딸기수확을 하고 포장작업을 마치고나면


딸기하우스 안에서 꽃솎기 작업을 해줍니다.


 


 


 



작은 꽃들은 따주어야 딸기들도 영양분 손실이 적어


남아 있는 딸기들이 튼실하게 영양분을 골고루 받으면서 잘 커갈수 있습니다.


 


 



딸기가 참 크고 싱싱해 보이죠.


이런 딸기들을 길러내야 합니다.


 


 



그래서 백화점으로 마트로......


귀한 대접 받으면서 소비자들에게 갈수가 있습니다.


 


 
















 


 


 


 


 


 


 


 



오늘 작업도 이렇게 마무리 하고 딸기하우스 안으로 꽃솎기 하러 갑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고 있는 작업들입니다.


 


요즘 너무 바쁜 시간들 소식 자주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마 6월초까지는 계속 이런 작업을 하면서 점점 더 바쁘게 보내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