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작업장 청소하기

 

2016년 11월 26일


 


청소는 힘들어^^


 


그동안 묵혀 두었던 딸기작업장


먼지가 눈처럼 수북히 쌓였던 그곳


 



오전에 딸기작업후


오후에는 며칠동안 맘 단디 잡고


빗자루와 걸레를 들었다.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그래도 조금씩 치운티가 탄다.


 


 



이제 본격적으로 딸기수확을 하면


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서둘렀는데


 


 



작업동을 깨끗이 치우고 나니


몸과 마음이 정말 개운하다.


 


 



그래... 청소는 이런맛에 하는 것이여!!


 


 



이제는 이곳에서 딸기작업에만 올인


내년 5월말까지 쭈욱~~~


 


 



작업장 한켠에는 식사와 차를 마실 탁자도 예쁜 딸기천으로 분위기를 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