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취미생활 명화그리기

 

2016년 11월 14일


 


이제 한알씩 익어가는 딸기들을 보면서 마음이 흐뭇합니다.


여름내내 흘렸던 땀방울의 결실이라 더 그런가 봅니다.


 


 
















 


 


 


 


3일동안 잠자는 시간 줄여서 드디어 완성


 


 



딸기는 언제봐도 이쁩니다.


 


 



딸기농부와 함께 건강하게 잘자라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씩 익어가는 딸기들을 보면서


올해도 딸기농사 대박을 기원하며


 



밤마다 하나하나 색을 채워 갔습니다.
















 


 


 


 
















 


 


 


 


 


 


 


 


 


 


 


 


 


 


 


 


 


 


 


 


 


 


 


 


 


 


 


 


 


 


 


 


 


 


 


 


 


 


 


 



앞으로 딸기를 수확하게 되면


딸기따느라 점점 시간이 없을것 같습니다.


 
















 


 


 


 


딸기농장 한켠에 놔두고


그림을 볼때마다


늘 최선을 다하자는


지금이 마음 다져가겠습니다.


 


가족이 모두 잠든사이


조용히 저자신을 만날수 있는 취미생활 명화그리기


한칸한칸 채워가면서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제 마음도 가벼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