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즐거운 설대목장 보기

 

2013년 2월 7일


 


모두들 설 명절 준비하시느라 다들 분주하시죠??


저희들도 딸기농장일이 무지 바쁘네요.


우리 어머님 며칠전부터 시장보는 걱정을 하십니다.


 


 


그런 어머님을 모시고 설명절 시장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와우....설 대목장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 처럼 장을 보러 나왔네요.


한눈 팔다보면 바지런한 우리 어머님 어디에 계시는줄도 모르고 놓치게 됩니다.


 


 



어머님 어디계세요???


 


 


 



오호라 우리 어머님 단골 과일가게에 계시네요..


저는 우리 어머님 코스를 알고 있기때문에


어머님이 눈에 안보여도 걱정이 없습니다.


 


꼼꼼하신 우리 어머님!!


아직은 본인의 눈으로 직접 살 물건들을 고르시고


흥정하시는일을 하십니다.


저는 그곁에서 구경만 하고 있어도 정겹습니다.


체격좋은 저는 어머님의 짐꾼입니다..ㅎㅎ


 


즐거운 설명절 보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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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답변

  1. 3월26일


    어른 2명 어린이 1명 예약 입니다.


    도착시간은 12시 이후 되겠네요..수고하세요

    2013년 7월 14일(일)


     


    오늘은 일요일인데도


    거창대성고 봉사동아리 "아우름"에서 봉사활동을 나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인데도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농촌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들이


    정말 대견하였습니다.


     


     



    이곳 거창대성고등학교 아이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지요.


     


     



    그런 학생들이 봉사동아리 모임까지 하면서


    지역봉사와 농촌봉사활동


    그리고 노약자들에게도 봉사의 손길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당 선생님께서 하여주셨습니다.


     


     



    공부를 하는 틈틈히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아이들...


     


     



    힘들어 하지 않고 일하는것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네요.


     


     



    인솔하고 오신 선생님께서도 손수 팔을 걷어부치고


    학생들과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거창 대성고 봉사동아리 "아우름"과 우리 봉농원은


    벌써 3년째 인연이 되고 있네요.


    오늘의 농촌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앞으로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농촌의 현실 힘들지만 보람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그런 젊은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2013년 8월 14일


     


    고맙다....친구들아!!!


     


    어찌알고 복날도 그냥 지나갔다고


    저녁에 맥주라도 한잔하자면서


    전화를 주고....


     


    그래도 우리는 가정주부.....


    애들과 남편 저녁 챙겨먹이고


    늦은시간 만났지....


     


    우째 알았을꼬???


    요즘 복잡미묘한 나의 머리는 터질것만 같고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있음을....


     


    그래 시원한 맥주 한잔에 모든것 털어 버리고


    다시 출발이다...


     



     


     


    후덥지근한 날씨.....


    불러내 주어서 고맙다....


     


    다음에는 막내 혹은 떼놓고 가도록 할께.


    아직은 껌딱지처럼 딱 붙어서 안떨어지네.


     


    얼마가지 않아  같이 데리고 다니고 싶어도


    엄마를 멀리할날이 곧 오리라 믿으며


    엄마라고 쫄쫄 따라다닐때 부지리 데리고 다녀야 겠다..


     


     


     



     


     


    친구들과의 대화속에 아이들은 군대를 가서 휴가를 온다는둥..


    고3 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걱정이라는 둥...


     


    이런 얘기가 오고가는 자리에


    7살 우리 막내는 맛있는 거 시켜달라고 떼를 쓰고...


    친구들보다 늦은 결혼에.....태어난 막둥이


    그래도 친구들은 싫은 내색없이 우리를 셋트로 봐주니 감사...


     


    친구야!!!! 고마워....덕분에 스트레스 모두 날려버렸다..


    조만간 시원한 맥주 내가 쏠께...


    언제던지 불러만 주라..

댓글(2)

  1. 입금 확인

    조심해서 오세여.
    즐거운날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