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하우스 비닐교체작업

 

2015년 11월 1일~ 3일


 


이맘때쯤이면 해마다 딸기하우스 비닐 교체작업을 합니다.


 



헌 비닐을 벗겨내고 새로운 비닐을 씌어주어야 하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 씌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워진다는데...


농사는 하늘과 동업이라는 말이 꼭 맞는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바람이 불기전에


얼렁 많은 하우스를 씌워야 합니다.


 


 


 



비닐을 펴서 앞으로 끌고 갑니다.


 


 



비닐을 고정시키기 위해서 사철로 바느질을 하듯


한땀한땀 채워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 비닐을 한꺼번에 많이 교체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3일만에 비닐교체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환경조건에서 딸기들이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