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농장 입구 꽃길 만들었어요.

 

2015년 7월 9일


 


속이 후련합니다.~~~~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걸 보고도


너무 바빠 그냥 농장입구를 지날칠때마다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단디 마음먹고


농장일 잠시 중단하고


꽃을 좋아하는 어머님과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었습니다.


 


마침 농장에 들려준 딸기교실 상숙이랑 상임이


끝까지 도와줘서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


 


조만간 이곳에 예쁜꽃들이 반겨줄겁니다.


오늘은 어느때보다


더 달콤한 잠을 잘 것 같습니다.


 



 


 


 



 


 



 


 


 



당분간 딸기말고 꽃구경하러 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