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모종동 상토채우기

 

2015년 6월 18일


 


 


저 산만 넘으면 끝이다 하고


열심히 올라갔더니


그 너머에는 더 큰산이 기다리고 있더라..ㅎㅎ


 



딸기모종 하우스 2동 핀박기 작업 마치고


안도의 숨을 쉬기도 전에 또 다른 하우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새로운 상토를 펴고


이곳에 딸기모종을 가져와


삽목으로 핀을 고정시켜 길러내야 한다.


 



이곳에  삽목으로 옮겨 심을 딸기런너들


 


 


 



 


 


 


 



이런 딸기모종 하우스가 3동이나


딸기농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더워도 함께하는


이들이 곁에 있기에 오늘도 힘을 낼수 있다.


 


 



 


 



오늘은 마침 매주 목요일 "봉털딸기교실"이 있는날..


딸기교육을 받으러 온 교육생들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하여 봅니다.


 


 


 



모두가 내일처럼 알아서 척척해주니 너무 고맙네요.


아마 내년 이맘때쯤은 각자의 농장에서 이 작업을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2월부터 시작된 "봉털딸기교실" 교육생들


5개월이 지난 지금은 모두 가족이 되어 있는 기분입니다.


 


 



현장실습을 마치고 봉털교수님께 런너에 대한 교육과


삽목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들 진지한 모습들 입니다.


내년에는 꼬옥 저희들 보다 더 대박나길 바랍니다.


 


오늘 교육생들과 함께 즐거운 상토채우기 작업을 하였습니다.